뤼첸 전투 (1632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배경: 페르디난트 2세 링크 수정
개신교측 군대와 가톨릭 동맹 군대가 벌인 전투, 링크 수정
19번째 줄:
}}
{{전역상자 30년 전쟁}}
'''뤼첸 전투'''({{lang|en|Battle of Lützen}}, {{llang|de|Schlacht bei Lützen}})는 [[30년 전쟁]] 중기인 [[1632년]] [[11월 16일]]에 독일 라이프치히 남서쪽 뤼첸 근교에서 벌어진 개신교측 군대와 [[가톨릭 동맹]] 군대가 벌인 전투를 말한다. [[구스타브 2세 아돌프]]가 이끄는 스웨덴군 및 독일 [[개신교]] 제후 연합군과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이 이끄는 [[신성로마제국]] 및 [[로마 [[가톨릭]] 동맹]] 연합군이 교전하여 보병, 기병, 포병의 3병의 유기적 결합이 어우러진 획기적인 전투였으며 공세로 일관한 [[스웨덴]]군이 전술적으로 완전히 승리하였으나, 국왕 [[스웨덴의 구스타브 2세 아돌프|구스타브 아돌프]]가 전사해, 개신교 군대의 단결이 악화되어 버린 전략적 실패는 부정할 수 없다.
 
이후 스웨덴은 참전 당시의 세력을 잃었고, 2년후 [[뇌르틀링겐 전투 (1634년)|뇌르틀링겐 전투]]에서 패배해 30년 전쟁에서 완전히 주도권을 잃었다. 또한 구스타브 2세 아돌프의 죽음과 2년후 발렌슈타인의 암살로 인해 양 진영에서 가장 뛰어난 지도자가 사라져 버려 30년 전쟁은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