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 밀리미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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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주 밀리미터'''({{linktext|水|銀|柱}} 밀리미터, {{llang|en|millimeter of mercury}})는 [[압력]]의 단위로, 1 [[밀리미터]]짜리 [[수은]] 기둥이 가하는 압력으로 정의된다. 수은주 밀리미터의 단위는 '''mmHg'''이며,<ref>{{인용|저자=[[국제 도량형국]] |제목=The International System of Units (SI) |url=https://www.bipm.org/utils/common/pdf/si_brochure_8_en.pdf |날짜=2006 |판=8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70814094625/http://www.bipm.org/utils/common/pdf/si_brochure_8_en.pdf |깨진url=아니오 |보존날짜=2017-08-14 ||isbn=92-822-2213-6 |쪽=127}}</ref> 1 mmHg는 133.322387415 [[파스칼]]과 같다.<ref>{{
수은주 밀리미터는 [[국제단위계]]의 단위는 아니지만, 의학이나 기상학 등 다양한 분야에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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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년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는 원기둥 모양 관에 [[수은]]을 가득 채운 다음 거꾸로 엎어보았는데, 수은 기둥의 높이가 항상 바뀌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이를 [[토리첼리의 실험]]이라고 하며, 이 때 수은의 기둥이 올라간 높이가 바로 76 cm였기 때문에 기압을 760 mm[[수은|Hg]]로 표기하게 되었다. 따라서 수은주 밀리미터는 역사상 최초로 사용되었던 기압의 단위였으나, 현재는 수은이 [[수은 중독|중독의 위험성]]이 있고 수은이 해당 지역의 온도와 중력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여 값이 바뀌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 않는다.<ref name=a />
실제 수은을 측정한 값에서 높이에 따른 수은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해당 지역의 [[중력 가속도]]를 곱해주면 어디서나 동일한 기본 단위로 변환할 수 있다. 수은의 밀도가 온도와 [[중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측정지에 따라 값이 많이 달라지지만 두 변수를 적절히 통제하면 일정한 값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수은주 밀리미터"는 정확히 수은의 밀도가 13595.1 kg/m<sup>3</sup>일 때, 중력 가속도가 9.80665 m/s<sup>2</sup>일 때로 정의되어 있다. 밀도의 값은 0℃에서의 수은의 밀도이고, 중력 가속도는 [[표준중력]]의 값이다.<ref name=a>{{
===토르 단위와의 관계===
[[토르 (단위)|토르]]와 수은주 밀리미터의 차이는 약 7백만 분의 1로, 현대에도 간혹 둘 사이의 차이를 무시하기도 한다.<ref>{{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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