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지방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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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지방산의 관절염 치료효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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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 지방산 DHA와 EPA는 세포막의 [[G-단백질]] [[수용체]]에 리간드로서 작용하며, 쥐에서 항염증 반응과 [[인슐린]] 감작 반응에 기여한다.<ref>Da Young Oh, Saswata Talukdar, Eun Ju Bae, Takeshi Imamura, Hidetaka Morinaga, WuQiang Fan, Pingping Li, Wendell J. Lu, Steven M. Watkins, Jerrold M. Olefsky. (September 2010) GPR120 Is an Omega-3 Fatty Acid Receptor Mediating Potent Anti-inflammatory and Insulin-Sensitizing Effects. Cell, Volume 142, Issue 5, 687-698, 3 September 2010. [http://www.cell.com/abstract/S0092-8674(10)00888-3]</ref>
 
===관절염의 치료 효과===
충남대병원은 [[2018년]]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팀과 의생명연구원 임규 교수팀이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유발생쥐에게 오메가-3 (N-3 polyunsaturated fatty acids)를 투여해 관절염의 면역학적 변화를 연구한 결과를 학술지인 PLOS ONE 3월호에 게재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중년 여성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관절염이다. 초기에는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나타나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관절뼈가 손상되어 관절을 움직이기 어렵게 된다. 또한 관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폐, 눈, 심혈관계 등 다른 장기에도 염증을 유발하여 사망률도 높아지는 전신 질환으로 관절에 국한된 치료보다 전신적인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콜라겐 항체를 이용해 생쥐에서 관절염을 유발하고,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한 후 어떠한 면역학적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파악했다. 류마티스관절염에서는 염증 물질인 인터루킨 17의 생성이 증가되는 반면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조절 T세포 수가 감소해 있는데 연구결과, 오메가-3 투여 후 인터루킨 17이 감소하고 조절 T 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f>[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18185, 오메가-3 지방산, 관절염 치료 효과 있다.]</ref>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