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침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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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육군(Wojsko Lądowe)의 조직 및 행동 방침은 프랑스 군사 고문단을 맞이하여 승리한 [[폴란드-소비에트 전쟁]]에서의 경험에 의거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참호전]]과 달리 [[기병]]의 기동력이 가장 중요시되었다. 1939년 당시 [[폴란드 제2공화국]] 기동력의 유용성을 중시하여 비용도 높고 또한 효과도 실증되지 않은 병기를 자국군의 주력으로 배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독일과 전투에서 ‘기동적인 기마 보병’으로서 사용된 폴란드 기병 여단은 독일군 보병과 전차에 대해 일정한 전과를 거두었다.
 
개전 당시 [[폴란드 제2공화국]] 육군은 7개 군(軍 ; Modlin, Pomorze, Poznan, Lodz, Krakow, Lublin, Karpaty), 1개 독립 작전군(獨立作戰群 ; Narew), 예비대(독립군(Prusy)과 3개 작전군(作戰群 ; Wyszkow, Tarnow, Kutno))로 이루어져, 39개 보병 사단, 11개 기병 여단, 3개 산악여단, 2개 기계화 기갑 여단을군을 준비했다. 개전 후에는 다시 1개 군(軍 ; Warszawa)과 독립 작전군(Polesie)이 편성되었다.
[[파일:PZL P-37.JPG|섬네일|오시 폭격기]]
[[폴란드 제2공화국 공군]](Wojska Lotnicze i Obrony Powietrznej, 통칭 Siły Powietrzne)은 독일 공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했으나, 일반에게 오해받은 것으로 알려진, 날아오르기 전에 지상에서 전멸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출처|날짜=2008-3-1}}. 폴란드 공군에게는 최신식 전투기가 배치되지 않았으나, 당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훈련을 받은 조종사들이 있었고, 수적이나 질적으로도 유리한 독일 공군기에 대항해 전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