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고두노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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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관대한 정책 시행, 가짜 드미트리 침공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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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년]] [[표도르 1세]]가 죽자, [[러시아 정교회]]는 보리스 고두노프를 황제 자리에 오르기를 청하였다. 그는 국회가 자신에 회의를 가져야만, 오르겠다고 말했다. [[2월]]에 국회가 소집되자 그는 정식으로 황제 자리에 올랐다.
 
차르가 된 그는 지적이고 유능한 통치자로서 여러 가지 관대한 개혁 정책들을 시행하였다. 그는 사법제도를 개혁하고, 서유럽에 학생들을 유학시켰으며, 가톨릭 교회에 탄압받던 루터파 교회가 러시아에 세워지는 것을 허용하였다. 그는 [[로마노프 왕가]]를 추방하고, 귀족들의 힘을 제한하여 자신의 지배력을 강화하였다. 그러나 [[1601년]] 러시아에 [[기근]]이 몰아닥쳐 100,000명이 넘는 그의 백성들이 굶어 죽었으며, 다른 이들은 모스크바를 떠나 [[코사크]] 족에게 가담하였다.
 
[[1604년]] 코사크족과 [[폴란드]] 군대가 [[예수회]]의 지원을 받은 [[가짜 드미트리 1세]]를 앞세워 남부 러시아를 침입하자, 고두노프의 군대는 모스크바로 전진하였다. 자신의 군대가 패하기 전인 [[1605년]] [[4월 23일]]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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