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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
{{창조주의}}
'''지적 설계'''(知的設計, {{llang|en|intelligent design}})는 탐구 대상이 '의도적 존재'인지 '우연적 존재'인지를 규명하려는 [[의사과학]] 및 [[형이상학]] 탐구이다. 다시 말하면 탐구 대상의 기원이 의도에 의한 설계인지 아무런 의도가 없는 자연 발생인지를 밝히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리며, 의도적 존재라면 탐구 대상에서 의도적 요소인 '디자인'(Design, 설계(設計)을 찾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적설계는 과학이론이 아니므로 이는 자연발생 자체를 부정하지는 못하며, "의도성"을 규정하는 형이상학으로서의 가치만을 가진다.
'''지적 설계'''(知的設計, {{llang|en|intelligent design}})란 창조 과학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며, '''엄연한 [[의사과학|사이비 과학]]이고''' 근본주의 기독교에 의해 생겨나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겉보기엔 과학 이론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사이비 과학중에서도 쓰레기 과학으로 분류 되는 창조과학이랑 다를 바가 없다. 지적설계의 주장을 한 마디로 하면 다음과 같다."우주는 전지전능한 어떤 존재가 만들었고, 진화론은 틀렸다." 그러나 지적설계 지지자들이 내세우는 근거들은 전부 '''수많은 천문학자, 지질학자, 생물학자를 비롯한 과학자들로부터 틀렸음이 증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진화론은 주류 과학계가 전부 인정하는 정설'''이다. 이에 대해선 나무위키의 "창조설", "창조설에 대한 반박", "진화론의 비판에 대한 반박" 사이트를 참고하면 절 설명되어 있다.
 
앞서 서술했듯 지적 설계는 전세계적으로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이것은 주로 "종교와 과학의 싸움"이다. 즉 '창조론 vs 진화론'의 싸움인데, 창조과학과 지적설계가 생기면서 싸움이 훨씬 증폭되고 있다.(이유는 간단하다. 창조과학과 지적설계는 애초에 진화론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과학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창조과학]]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참고할 만한 책 :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리처드 도킨스 외 지음)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데이비드 헬펀드 지음)
 
==지적 설계 세부 설명==
'''지적 존재'''(知的存在, {{llang|en|designer}})는 탐구 대상이 '의도적 존재'일 경우에 당위적으로 추론되는 '의도의 발현자'이다. 지적 설계에서 지적 존재가 가지는 의미는 '결과론적 존재 여부'이다. 풀어 말하자면 "탐구 대상이 의도적 존재이므로 이러한 의도를 발현한 자가 존재한다."라는 말이며 '존재한다'에 그 엑센트가 있다. 여기서 '존재 여부'만이 논리적 추론 범주에 들어갈 뿐, 그 외에 '지적 존재의 특성', '설계 방법', '탐구 대상의 제작 방법'등은 추론이 불가하므로 논외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