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8대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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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8대 대통령 선거'''는 [[1972년]] [[12월 23일]]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한 [[간접선거]]에 의한 '''제8대 대통령 선거'''로 [[박정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경과배경==
===선거 배경과 선출 과정===
[[박정희]]는 [[삼선개헌]]을 통해 3기 집권을 했으며 ‘[[10월 유신]]’을 통해 지역별로 선출되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간접선거 제도의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했다. 대통령을 선출하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은 [[구 (행정 구역)|구]]·[[시 (행정 구역)|시]]·[[읍]]·[[면 (행정 구역)|면]]·[[동 (행정 구역)|동]] 등 [[행정구역]] 단위를 [[선거구]]로 하여 [[전국]]을 1,630개 구로 나누되, [[농촌]]에서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도시]]지역에서는 중선거구제를 채택하여 인구 2만명을 기준으로 1인에서 5인까지 다양화하여 전국의 대의원 정수를 2,359명으로 하였다.
 
===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 ==
 
=== 각종 통계 ===
투표율은 전국적으론 70.3%였고, 경쟁률은 전국 2,359석의 의석에 5,876명의 후보들이 입후보함으로서 2.5:1이었다.
 
당선자들은 대부분 지역 유지들이나 유명 인사였다. 도시에선 기업인이, 농촌에선 농업인이 압도적인 수가 당선됐다. 또 새마을 운동 같은 정부 주도 지역 개발참여자들과 정재계,학계, 언론계, 문화예술인, 법조계, 군 출신, 여성 단체 출신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당선됐다. 구자경 럭키화학 사장, 박두승 대한상의회장, 조중훈 KAL 사장, 박병규 해태제과 사장 등 재벌급 인사들이나 박종화 예술원 회장, 배우 신영균, 임영신 전 중앙대 총장 등 문화계와 학계에도 많은 당선자가 있었다.
 
정당 후보 출마가 금지돼 있었으므로 당선자는 전원 무소속이었다.
{| class="wikitable"
|+지역별 의석 정수<ref>장 민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의 선거와 활동.”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국립중앙도서관, 2017, pp. 23–24, www.nl.go.kr/nl/search/bookdetail/online.jsp?contents_id=CNTS-00092825289&topF1=title&kwd=&dan=on&yon=&disabled=&media=&web=&map=&music=&etc=&archive=&cip=&kolisNet=&korcis=#.</ref>
!
!무소속
!의석수
|-
|서울
|303
|303
|-
|부산
|104
|104
|-
|경기
|280
|280
|-
|강원
|145
|145
|-
|충북
|127
|127
|-
|충남
|231
|231
|-
|전북
|200
|200
|-
|전남
|312
|312
|-
|경북
|354
|354
|-
|경남
|278
|278
|-
|제주
|25
|25
|-
|전국
|2,359
|2,359
|}
 
=== 대통령 선거 ===
{| class="wikitable sort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