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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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p of Joint Security Area.svg|thumb|upright=1.5|적색: [[한반도 군사 분계선]]. 북한에서 남쪽을 향해서 보았을 때 : 북한군은 북부와 남한의 중립 지대 ([[판문점]] [[공동 경비 구역]]) 내의 여러 청색 건물 사이를 지킨다. 역시 대한민국군은 남쪽과 중립지대를 지킨다]]
'''평화의 집'''(平和--)은 [[한국 전쟁]]의 정전 협상이 진행된 [[판문점]](板門店)의 [[공동 경비 구역]] 에서 남서쪽으로 130 미터 떨어진 남쪽 지역에 위치한 건물이다. 남북간의 군사 회담을 제외한 민간 부분의 회담이 진행되는 장소이며, 1989년 12월에 신규로 건축된 3층 건물이다.<ref> http://www.tourdmz.com/03jsa/p2-3.php</ref>
2018년 4월 27일 [[2018년 남북 정상회담|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로 확정된 장소이다.<ref>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35105.html </ref> 또한 올해 5월달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장소로 지목되고 있다.
== 개요 ==▼
[[파일:DMZ from DPRK.JPG|thumb|남쪽을 향해서 보았을 때 : 북한군은 북부와 남한의 중립 지대 (파문점 공동 보안 구역) 내의 여러 청색 건물 사이를 지키고있다. 바깥 뜰은 북한 군의 옷은측에 황갈색을 띤다. 회색, 한국인. 뒤쪽 : 프리덤 하우스(자유의집). 더 오른쪽 뒤 보이는 건물이 "평화의집" 이다]]
평화의 집은 원래 [[1965년]] [[9월 30일]]에 만들어진 팔각정을 중심으로 좌우에 배치된 2층 건물이었다. 세월이 흘러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1988년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989년 12월 19일 완공되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121500289101008&editNo=4&printCount=1&publishDate=1989-12-15&officeId=00028&pageNo=1&printNo=491&publishType=00010</ref><ref>http://news.joins.com/article/22557189</ref> 1층에는 기자실과 소회의실, 2층에는 회담장과 남북간 각각 대기실, 3층에는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을 갖추었다. 또 남북회담시 회담장에 CCTV 와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청와대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 회담 본무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할수 있고, 북측에서는 영상없이 음성만 전해지도록 하였다.
평화의 집은 고위급 회담장으로 자주 이용되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회담장으로 사용되었으며,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5년 8월에는 [[김관진]] 국가 안보실장과 [[황병서]] 군 정치국장이 [[서부전선 포격 사건]]의 해결을 위한 긴급회담 장소로 사용되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8년 1월 9일 고위급 회담 및 1월 17일 고위급 차관 실무 회담 에서 사용되었으며,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장소로 최종 확정되었다. 제 3차 남북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서, 평양, 서울, 판문점을 북한에 제안한 후 북한측에서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으로 결정한 것이었다.
== 참조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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