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돔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5번째 줄: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뤼겐 섬]]에 이어 2번째로 큰 섬이다. 1906년부터 독일과 폴란드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태양의 섬"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섬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 어업, 농업이다. 섬의 동쪽에는 [[시비나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는 [[볼린 섬]]이 위치한다.
 
5세기부터 7세기 사이에 [[슬라브족]] 계열의 민족인 폴라비아인이 거주했으며 1128년부터 포메라니아 공국의 지배를 받았다. [[30년 전쟁]] 시기에는 [[구스타브 2세 아돌프]] 국왕이 이끄는 [[스웨덴]] 군대가 독일을 침공하기 위해 이 곳에 상륙했다. 18세기부터는 [[베를린]]을 비롯한 독일 대도시에서 가까운 휴양지로 여겨졌다. 1945년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뒤에 [[포츠담 회담]]에 따라 [[시비노우이시치에]] 시와 항구를 포함한 섬 동반부가 폴란드에 할양되었으며 이 지역에 살고 있던 독일인들이 서쪽으로 추방당했다.
 
{{위키공용|Us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