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기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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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기'''는 '''노래기강'''의 [[절지동물]]을 일컫는다. '''배각류'''(倍脚類)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향랑각시(香娘―)라고도 하였다. 몸은 길며, 머리 부분과 몸통 부분으로 나뉜다. 몸의 단면은 원형이나 활 모양의 삼각형 또는 편평한 반원형이다. 몸통 부분의 체절은 거의 모두 두 개씩 겹쳐진 겹체절을 이루고 있으며, 거기에 두 쌍의 발이 나와 있다. 호흡은 기관으로 하며, 기문은 일반적으로 아랫면의 걷는발이 붙어 있는 자리 가까이에 열려 있다. 대부분 땅 속의 부식질을 먹고 생활한다. 36개의 다리를 지닌 종부터 400여 개의 다리를 지닌 종까지 있다. [[고생대]] [[실루리아기]]부터 출현하였으며 전 세계에 13목 115과 10,0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노래기]]·[[왕노래기]]·[[공노래기]]·[[민달팽이노래기]]·[[붉은반점노래기]] 등이 이에 속한다. 또 노래기의 경우는 길이와 다리가 많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모양이 거의 지네와 비슷하여 지네로 혼동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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