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관현악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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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관현악단 공연 목록: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 공연에 참여
2018년 4월 27일 평화의 집 만찬공연에서 전 삼지연악단 악장 그리고 제1바이올린 우혜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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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로 전체 공연 모습이 공개된 것은 2017년 7월 27일 무대가 마지막이었던 [[청봉악단]]의 연주진들은 거의 반 년만에 삼지연관현악단이라는 이름으로 백현희([[바이올린]]), 서국성([[비올라]]), 최혜림([[타악기]]), 리혁철([[드럼]]), 여심([[피아노]]),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 [[전기 기타|일렉트릭 기타]] 주자 그리고 2017년 7월 공연에 첫 선을 보인 [[클라리넷]] 연주자와 [[신디사이저]] 연주자 등이 모습을 보였는데, 리혁철은 특히 [[청봉악단]] 가수들의 백업 보컬 도움아래 〈사랑〉 노래까지 불렀다. 한편 [[청봉악단]]과 [[모란봉악단]]에서 [[베이스 기타|베이스]]를 담당하였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 연주자도 이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모란봉악단]]에서 2015년 4월부터 2016년 5월 공연까지 제2바이올린을 담당하였던 김은하도 이 공연의 제2바이올린 파트 연주자들 사이에서 모습을 보였다.
 
삼지연악단 제1바이올린 파트의 수석 연주자인연주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 연주자가우혜영은 역시 삼지연관현악단의 제1바이올린 파트 수석 연주자 즉 악장 자리에 위치했으며 [[청봉악단]]의 제2바이올린 백현희는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의 바로 옆에 앉아 있었는데 그다음으로 여기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정선영을 슬프게도 더는 기대할 수 없었다.<ref name="kjk_2013">{{웹 인용 |url=http://www.dihur.co.kr/443|제목=어느 북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죽음|저자=강진규|날짜=2013-08-30 |웹사이트=강진규의 디지털 허리케인|출판사= |확인날짜=2018-02-24}}</ref> 2009년 삼지연악단 창단 당시 첫 공연에서 풋풋한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어느 여성 [[플루트]] 연주자는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ref>{{웹 인용 |url=http://tip.daum.net/question/2902782|제목=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저자=서정주|날짜= |웹사이트=다음|출판사= |확인날짜=2018-04-16}}</ref> 아니 2018년 그 겨울의 남측 무대에 자리한 노련한 연주자로 변모해 있었다.
 
=== 서울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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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관현악단 선물 악기 전달식은 4월 6일에 진행되었으며 또한 이 자리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 삼지연관현악단의 일꾼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참석하였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하였는데, 또한 이 자리에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 악장 최성일 그리고 연주가 조은주가 결의 토론을 하였다. 박광호 부위원장은 연설에서 [[김정은]]이 보내준 선물 악기들에는 삼지연관현악단을 당의 음악정치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본보기 예술단체로, 세계 일류급의 [[관현악단]]으로 내세우려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는데 이것은 2013년 해체된 [[은하수관현악단]]<ref name="mk_20130916" /> 이후 그 명맥을 잇는 새로운 음악단체로 삼지연관현악단을 지원 육성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018년 2월 강릉과 서울 공연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악장은 기존 삼지연악단 제1바이올린 파트의 여성 수석 연주자이었으나연주자 우혜영이었으나 이번 [[노동신문]] 보도에서 악장 또한 최성일로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ref name="ja_20180407" /> 새로운 악장 최성일은 과거 [[은하수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이었으며, 그는 2018년 4월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의 남측 예술단과 합동 공연에서<ref>{{뉴스 인용 |저자=김미영 |제목=남과 북 화음에 1만2천석 환호…"가을에 다시 만나요"|url=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38995.html |뉴스=한겨레|출판사= |위치= |날짜=2018-04-03 |확인날짜=2018-04-12}}</ref> 제1바이올린 파트의 수석 연주자 악장 자리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 삼지연관현악단의 창단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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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 [[2018년 동계 올림픽|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서울공연.
* 2월 16일 (평양 [[만수대예술극장]])** : 삼지연관현악단의 평양 귀환 공연.
* 4월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 : '봄이우리는 온다하나'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과 합동 공연. 과거 [[은하수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최성일이 악장으로 처음 모습을 보인 공연. 청봉악단의 김옥주·김주향·송영·김성심·로경미 등이 가수로 참여하였다.
* 4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방문 환영연회 공연. [[모란봉악단]]의 김유경·김설미·류진아·박미경 등이 한복을 입고 출연하였는데, [[모란봉악단]]의 가수들이 공연의상으로 한복을 입은 것은 2012년 7월 [[데뷔]]공연을 제외하고 처음이었다. 군사 제복을 입고 당과 혁명을 노래하던 모란봉악단 가수들이 앞으로도 드레스나 한복을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지연관현악단의 연주진들은 지금까지의 진달래빛 드레스가 아닌 붉은 드레스를 입음. 송영이 사회자로 나타났는데, 북측 공연에서 전문 사회자가 아닌 가수가 사회자로 나선 것은 이례적이었다.
* 4월 27일 ([[판문점]] 남측 구역 [[평화의 집]])** : [[2018년 남북정상회담|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 공연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김수명, 김성심·김주향·송영, 우혜영·주련옥·정은경·여심·홍윤미 등이 북측 공연자로 보도되었다.<ref>{{뉴스 인용 |저자=이다비 |제목=남북정상 만찬에 현송월·탁현민 등 60명 참석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7/2018042701958.html |뉴스=조선일보 |출판사= |위치= |날짜=2018-04-27 |확인날짜=2018-04-28}}</ref>
† 전체 공연 실황이 TV 녹화방송되지 않은 것은 공연 장소 옆에 ** 표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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