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매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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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는 [[전쟁 포로]]로 분류되어 독일군에게 끌려갔지만 워낙 부상이 심각했던 탓에 바로 치료를 받았다. 격추 당시 이미 총탄파편 28개가 온몸에 박혀 있었던 데다, 추락사고로 인한 여파로 뼈 곳곳이 부러지고 코와 눈, 허파와 간 곳곳에 부상을 입었으며, 오른팔은 거의 잘려나간 상태였다. 긴 치료와 수감생활을 거친 뒤 1945년 5월, 서부전선에서의 종전과 함께 매기는 자유의 몸이 되었고, 전장에서의 공로로 [[에어 메달]]과 [[퍼플 하트]]를 수여받았다.
 
전후에는 항공사 자격증을 따서 항공업계에서 여러 가지 경력을 거쳤고, 1979년 은퇴해 [[뉴멕시코 주]] 북부로 이사를 가서 살았다. 1993년 1월 3일에는 사고 50주년을 맞이해 생나제르 시민들이 매기와 당시 폭격기 대원들을 위한 6m 크기의 기념비를 세웠다. 이후 2003년 12월 20일 [[텍사스 주]] [[샌안젤로 (텍사스 주)|샌안젤로]]에서 [[뇌졸중]]과 [[간경화]]로 사망했다. 향년 84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