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로스앤젤레스 폭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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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로스앤젤레스 경찰관이 [[로드니 킹]]을 집단 폭행하는 모습이 [[TV]]로 공개되면서 WASP([[백인]],[[앵글로 색슨]],[[개신교]])로 설명될만큼 미국 사회의 특권계층인 [[백인]]에 비해 상대적 [[빈곤]]과 박탈감<ref>미국의 흑인 빈민층들은 50%이상의 [[실업]]율과 [[빈곤]]으로 그리고 이들이 마치 무가치한 것인양 잘못 생각하게 하는 냉소적 [[말]]들로 인해 건강하지 못한 자존감을 갖고 있다.따라서 이들이 다니는 교회에서는 [[자존감]]을 갖도록 돕는 목회를 한다. 《하나님의 나그네된 백성》/스탠리 하우어워스, 윌리엄 윌리몬 지음/김기철 옮김/복있는 사람</ref> 에 젖어 잠재적 폭발 요인을 안고 있던 빈민층의 [[흑인]] 사회([[라틴인|라틴]]계 청년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가 폭발, 시위가 번졌고 급기야는 6일간의 [[폭동]]으로 비화되었다. 특히 이들은 며칠 뒤인 [[3월 16일]] 흑인 [[빈민]] 소녀가 한국인 출신 이주민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사살당하자, 흑인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코리아타운]]을 주로 약탈 타깃으로 삼아 [[방화]]를 하는 등 치안부재의 무법천지를 만들었다. 이때의 약탈·방화로 LA 한인 사회는 정신적·경제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ref>{{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2}}</ref>
 
50~60명이 사건 중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백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로스앤젤레스)|코리아타운]]의 90%가 파괴되었다.
 
== 한국계 이민자와 흑인 사이의 갈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