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왕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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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정보/해왕성}}
{{다른 뜻 설명|《[[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번안 소설]]의 제목도 《해왕성》이다.}}
'''해왕성'''(海王星, 라틴어: Neptunus)은 [[태양계]]의 8개 [[행성]] 중 8번째 행성이다. 해왕(海王)은 ‘바다의 왕’이라는 한자어로, [[포세이돈]]([[그리스 신화명]]) 또는 [[넵투누스]]([[로마 신화|로마 신화명]])를 번역한 것이다. 해왕성은 8개 행성 중에서 직경으로는 4번째로 크고, 질량으로는 3번째로 크다. 해왕성의 질량은 [[지구]]의 17배로, 질량이 지구의 15배인 쌍둥이 행성 [[천왕성]]보다 약간 더 무겁다.<ref name=mass>{{웹 인용 | 성=Williams | 이름=David R. | 날짜=November 29, 2007 | url=http://nssdc.gsfc.nasa.gov/planetary/factsheet/ | 제목=Planetary Fact Sheet - Metric | 출판사=NASA | 확인일자=2008-03-13 }}</ref> 해왕성과 [[태양]]의 평균 거리는 30.1 [[천문단위|AU]](지구와 태양 사이의 평균 거리)이며,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의 대략 30배에 해당한다. [[천문 기호]]는 포세이돈의 [[삼지창|트라이던트]]를 형상화한 '''♆'''이다.
 
해왕성은 [[1846년]] [[9월 23일]]에 발견되었는데,<ref name=Hamilton>{{웹 인용 | 이름=Calvin J. | 성=Hamilton | 날짜=2001년 8월 4일 | url=http://www.solarviews.com/eng/neptune.htm | 제목=Neptune |출판사=Views of the Solar System | 확인일자=2007-08-13}}</ref> [[경험적 관측]]보다 수학적 계산을 통해 먼저 존재가 예측된 최초의 행성이었다. 천왕성의 궤도에 예기치 않은 변화가 있자 [[알레시 부봐르]]는 천왕성의 궤도가 발견되지 않은 행성의 [[중력]] [[섭동 (천문학)|섭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추론했다. 그 후 1840년대에 [[위르뱅 르베리에]]가 그 행성의 궤도를 예측했고, 1846년에 [[요한 고트프리트 갈레]]가 르베리에가 예측했던 위치 범위 안에서 해왕성을 관측했다. 얼마 뒤에 해왕성의 제1위성인 [[트리톤 (위성)|트리톤]]이 발견되었지만, 나머지 13개의 [[해왕성의 위성|위성들]]은 19세기가 다 가도록 발견되지 못했다. 해왕성을 방문한 우주선은 [[1989년]] [[8월 25일]]에 해왕성을 접근 통과한 [[보이저 2호]] 하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