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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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대한민국 텔레비전 버라이어티쇼의 역사 ===
한국의 텔레비전 버라이어티쇼라는 장르는 방송이 시작된 1962년부터 시작된 장르로 모든 방송사가 개국과 동시에 시작한 장르이다. 특히 각 방송사가 개국을 하면서 첫 방송으로 선택한 장르이기도 하다. KBS는 <TV 그랜드쇼>를, MBC는 <올스타쇼>를, SBS는 <개국 축하 음악회>를 개국방송으로 선택하였다. 한국 방송사를 1961년부터 200년까지2000년까지 10년 단위로 ‘텔레비전 유아기’, ‘텔레비전 성장기’, ‘공영방송 독점기’, ‘다채널 경쟁기’의 4 시기로 나누어 보았을 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총수는 꾸준하게 증가했으며, 1981년~1990년 사이의 ‘공영방송 독점기’에 잠시 주춤했던 버라이어티쇼는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
 
1960년대에는 버라이어티 장르의 질적, 양적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쇼쇼쇼]]>는 버라이어티쇼를 한국 텔레비전 방송의 대표적 장르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1970년대에는 특집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버라이어티쇼로 이루어졌으며 특정 기업을 스폰으로 하거나 국가 행사용으로 기획되었다. <크라운 쇼>, <OB 그랜드 쇼>등은 특정 기업을 스폰서로 한 경우이며, 유신헌법 직후의 <새마을 위문 공연>이나 <총화 대행진>등은 국가 행사용 버라이어티쇼였다. 1980년대 초반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은 다시 한 번 양적 팽창을 이루었는데, KBS의 <젊음의 행진>, MBC의 <일요일 밤의 대행진>등의 제한된 3편 안팎의 정규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비정규 특집 프로그램이었다. 1990년 이후에는 시청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버라이어티쇼가 양적으로 팽창하였을 뿐만 아니라, 포맷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적용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