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릭 하멜: 두 판 사이의 차이

[[문맹]]이었던 선원 대다수와 달리,<ref>보상금을 받고 서명할 때 일부 선원은 이름 대신 X를 표시하기도 했다.</ref> 하멜은 유일하게 글을 교육받은 서기라 조선에서 억류당해 체험한 사건을 날짜, 마을 이름, 거리, 언어등 상세히 기록할 수 있었고 기록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 소속된 피고용인으로서 하멜의 의무이기도 하였다. 하멜이 남긴 기록은 《하멜표류기》와 《조선왕국기》로 나뉘어 세상에 나왔는데 조선의 정치·외교·교육·종교<ref>[[불교]]와 [[무속신앙|무]]</ref>·문화·사회상·[[언어]]를 대상으로 해 서구인의 시각에서 당시 조선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 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하멜표류기》를 근거로 조선에서 무역을 계획하였으나 조선의 지리상 문제<ref>일본과 중국에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 암초가 많아서 지리를 잘 알지 못하면 접근이 힘들다.</ref> 때문에 대마도를 경유한 간접무역으로 대체했다. [[1945년]] [[2차대전]]에서 [[네덜란드]]가 [[추축국]]에 승리함으로써 [[한국]]은 [[일본]]으로 독립되었으나,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되었고,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네덜란드군이 [[제주도]]를 진입하였는데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군]]과 [[미군]]에 합류하여 [[서울 수복]]계획을 도왔다. [[1953년]] [[남한]]과 [[북한]]은 정전협정하였음으로써, 하멜표류기 300년 되던해였으나되던 해 하멜표류 기념하였으나, 네덜란드군과 [[네덜란드인]]이 참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