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호랑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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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m 모바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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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의 성장은 빠르며, 2주후에는 눈을 뜨고 4~5주때 보행을 시작하며, 8주가 되면 젖을 떼기 시작한다. 7개월째에는 스스로 먹이를 잡을 수 있게 되는데 2세까지는 어미와 지내며 그동안에 사냥훈련을 받고 3세가 되면 어미를 떠나 독립할 준비를 하고, 4세이면 다 자란다. 다 자란 호랑이 암컷은 매년 번식하는 것이 아니고 한 마리가 평생에 4~5차례만 번식해 4~15마리의 새끼를 기를 뿐이다. 한편, 호랑이는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는 달리 물가의 생활이나 헤엄을 즐기며, 특히 물속에서 놀 때도 많다.
 
== 먹이 =&
 
시베리아호랑이는 한반도(북한)와 만주, 러시아 극동지방에 서식하며 인도나 동남아시아와 다르게 먹이동물이 크지 않는다. 주로 [[멧돼지]]나 [[대륙사슴]], [[백두산사슴|말사슴]]이며 [[늑대]], [[산양|산양,]] [[노루]], [[오소리|오소리,]] [[고라니]],멧토끼, [[거북]], 물고기, 야생 조류 등 고기라면 가리지않고 무엇이든 먹는다. [[고라니]]나 [[노루]], [[산양]]이나 [[너구리]], [[오소리]]나 멧토끼, [[꿩]], 들꿩 등 작거나 중소형 야생동물은 한번에 다 먹지만, [[멧돼지]]나 [[대륙사슴]], [[백두산사슴|말사슴]] 같은 대형 야생동물은 며칠 간격으로 먹어치운다. 주로 1년에 100kg짜리 발굽동물 30~40마리 정도 잡아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