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란반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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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네]], [[셸란 섬]]과 함께 덴마크의 역사적 지역으로 여겨졌으며 고대에는 [[게르만족]]의 분파 가운데 하나인 [[킴브리족]]이 거주했다. 450년경에는 [[유럽 대륙]]에 거주하던 [[앵글인]], [[색슨인]], [[유트인]]이 [[그레이트브리튼 섬]]으로 이주했는데 앵글인은 그레이트브리튼 섬에 [[잉글랜드]]라는 이름의 왕국을 수립했다.
 
8세기부터는 [[데인인]]이 [[프랑크인]]의 침공에 방어하기 위해 윌란 반도 남부에서 [[북해]], [[발트 해]]에 이르는 거대한 요새를 건립했다. 윌란 반도 최남단에 거주하던 색슨인은 772년부터 804년까지 일어난 [[색슨 전쟁]] 이전까지 [[이교 (종교)|이교]]를 숭배했지만 [[카롤루스 대제]]가 이끄는 [[프랑크 왕국]] 군대에 정복되면서부터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다.
 
18세기 말에는 [[아이더 운하]], 1895년에는 [[킬 운하]]가 개통되면서 윌란 반도는 발트 해와 북해를 오가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겨졌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16년에는 [[영국]] 해군과 [[독일 제국]] 해군 간의 [[유틀란트 해전]]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