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ㄷ):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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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견==
 
'''단견'''(斷見, {{llang|sa|[[:en:uccheda-drsti|<span style="color: black">uccheda-drsti</span>]]}}, {{llang|pi|[[:en:uccheda-ditthi|<span style="color: black">uccheda-ditthi</span>]]}})은 [[세간]](世間)과 [[자아]](自我)는 사후(死後)에 완전히 소멸된다는 [[견 (불교)|견해]]로, 즉 [[인과]]의 [[상속]], [[업]](業)의 [[상속]] 또는 [[심상속]](心相續)을 부정하는 [[견 (불교)|견해]]이다. '''단멸론'''(斷滅論)이라고도 한다. 불교의 입장에서 보면, [[단견]](斷見)은 [[윤회]]가 존재하며 [[무위법]]인 [[열반]]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견 (불교)|견해]]이다. [[상견]](常見)과 함께 [[변집견]](邊執見)을 이루며, 다시 [[변집견]]은 5가지 [[염오견]](染汚見)인 [[5견]](五見)의 하나이다.{{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98007&categoryId=2886 단견(斷見)]".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96%B7%E8%A6%8B&rowno=1 斷見(단견)]".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2435&DTITLE=斷見 斷見]".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단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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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도리'''(道理)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1)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2) 어떤 일을 해 나갈 방도(方道)이다.<ref>"[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9747500 도리(道理)]", 《네이버 국어사전》. 2012년 12월 27일에 확인.</ref> 불교에서, 도리(道理)는 온갖 사물의 존재와 변화에는 준거하는 법칙 또는 이치(理致: 사물의 정당한 조리)가 있다는 것을 말하며, 또한 이러한 법칙 또는 이치에 대한 사유 방법을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7902&DTITLE=四道理 四道理]". 2012년 12월 27일에 확인|ps=<br>"四道理: 萬事萬物之存在或變化皆有其依準之法則,大別之,可分為觀待、作用、證成、法爾等四種。又稱四種道理。(一)觀待道理,又稱相待道理。言諸行之所生要待眾緣,譬如發芽,須待種子、時節、水田等緣。(二)作用道理,又稱因果道理。譬如眼等諸根為眼識等之所依而有作用,色等諸境為眼識等之所緣而有作用。(三) 證成道理,又稱成就道理。謂由現量、比量及聖教量而證明成立之道理。如「諸行無常」、「諸法無我」等。(四)法爾道理,又稱法然道理。指不論如來之出世、不出世,本來即存在於法界之自爾道理。譬如火之能燒、水之能潤。〔解深密經卷五、大乘莊嚴經論卷十二、阿毘達磨雜集論卷十一、瑜伽師地論卷三十、華嚴經探玄記卷三〕"}}{{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99&docId=900524&categoryId=1885 ]". 2012년 12월 27일에 확인|ps=<br>"사종도리(四種道理): 모든 현상에 통하는 이치에 대한 네 가지 사유 방법.
<br>(1) 관대도리(觀待道理). 모든 현상의 이치를 상대적으로 사유함.
<br>(2) 작용도리(作用道理). 모든 현상을 원인과 결과의 작용으로 사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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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도지'''(道智, {{llang|sa|[[:en:mārga-jñāna|<span style="color: black">mārga-jñāna</span>]]}}, {{llang|pi|[[:en:magga-ñāna|<span style="color: black">magga-ñāna</span>]]}})는 [[10지]](十智)와 [[11지]](十一智) 가운데 하나로, [[4성제]] 가운데 [[도제]](道諦)를 [[체득]][了 또는 證]함으로써 [[획득]][得]한 [[무루지]](無漏智)이다. 달리 말하면, [[불교 용어 목록/ㄷ#도지|도지]]는 [[욕계]]{{.cw}}[[색계]]{{.cw}}[[무색계]]의 [[도제]]를 [[체득]][了 또는 證]한 [[반야|지혜]]이다.{{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99&docId=902147&categoryId=1885 십지(十智)]". 2013년 1월 5일에 확인|ps=<br>"십지(十智): 모든 지혜를 열 가지로 나눈 것.<br>
(1) 세속지(世俗智). 세속의 일을 아는 지혜.<br>
(2) 법지(法智). 욕계의 사제(四諦)를 체득한 지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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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為「非遍行」之對稱。於九十八根本煩惱中,可大別為遍行、非遍行兩大類;而於自界自地之五部(四諦、修道)諸法中,經由遍緣、遍隨增、遍隨因,而遍生之五部染法(煩惱),稱為遍行惑。遍行惑共含三十三種煩惱,分屬欲界、色界、無色界等三界,每一界各具十一種。欲界遍行惑即指:見道苦諦以下之五見(身見、邊見、邪見、見取見、戒禁取見)、疑、無明,與集諦以下之邪見、見取、疑、無明等十一種。〔俱舍論卷十九〕 p5615"}}
 
'''찰나'''(刹那)는 극히 짧은 순간으로, 불교에서의 [[시간 (불교)|시간]] 측정의 최소 단위이다. [[찰나]]는 아주 짧은 순간이기는 하지만 일정한 길이 또는 기간이 있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3146&DTITLE=剎那 剎那]". 2013년 5월 19일에 확인}}{{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904935&categoryId=2886 찰나(刹那)]". 2013년 5월 19일에 확인|ps=<br>"찰나(刹那):
산스크리트어 kṣaṇa의 음사. 염경(念頃)이라 번역. 시간의 최소 단위. 1주야(晝夜)는 30모호율다(牟呼栗多), 1모호율다는 30납박(臘縛), 1납박은 60달찰나(怛刹那), 1달찰나는 120찰나이므로 1찰나는 0.013초가 됨. 또 손가락 한 번 튀기는 순간에 65찰나가 지난다고 함."}} 그렇기 때문에 '''1찰나'''에 단 하나의 [[마음작용]]만 [[현행|일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찰나]]의 기간 동안 [[대지법]]에 속한 10가지 [[마음작용]] 또는 [[변행심소]]에 속한 5가지 [[마음작용]]은 [[연기 (불교)|인과관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현행|발생하는데]], 동일한 한 [[찰나]] 안에서 [[현행|발생하기]] 때문에 이들을 [[불교 용어 목록/ㄷ#동시|동시]]에 [[현행|발생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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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又若就時間之先後而論,對於前者而稱後者為等流果;反之,前者即稱為同類因或遍行因。又同類相續之法稱為「等流相續」。於瑜伽師地論卷五十四列舉出色蘊之相續流轉有等流流、異熟生流、長養流等三類,其中之等流流又分為四種,即:異熟等流、長養等流、變異等流、本性等流(又稱自性等流)等。<br>
 在密教,稱佛九界隨類之身為等流身;此即以其平等流演而九界等同之故。〔大毘婆沙論卷一二七、俱舍論光記卷二十一、大乘法苑義林章卷一本、成唯識論述記卷二末〕 p5171"}}
'''승류'''(勝流)라고도 한다.{{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898479&categoryId=2886 등류(等流)]". 2013년 3월 15일에 확인|ps=<br>"등류(等流):
산스크리트어 niḥṣyanda 산스크리트어 niṣyanda 같은 유출. 원인에서 결과가 유출될 때, 그 원인과 결과가 서로 같은 것.<br>동의어: 승류(勝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