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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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尸羅)는 [[산스크리트어]] '''실라'''(śīla)의 한자어 음역으로, [[계 (불교)|계]](戒){{.cw}}[[율 (불교)|율]](律){{.cw}}[[계행]](戒行){{.cw}}[[계율]](戒律)이라고 번역한다. [[고타마 붓다]]가 제정한 [[법 (불교)|법]]을 지켜 [[불교 용어 목록#공덕과 과실|과실]](過失)이 없게 하고 [[악 (3성)|악]](惡)을 멀리 떠나는 것을 뜻한다. 달리 말하면, 지켜야 할 규범 또는 행해야 할 [[삼성 (불교)#선·불선·무기|선]](善)을 뜻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8B%9C%EB%9D%BC&rowno=2 尸羅(시라)]". 2013년 3월 28일에 확인|ps=<br>"尸羅(시라):
【범】 śīla 6바라밀의 하나. 계율(戒律)ㆍ율(律)이라 번역. 부처님이 제정한 법을 지켜 허물이 없도록 하고, 악을 멀리 여의는 것"}}{{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901839&categoryId=2886 시라(尸羅)]". 2013년 3월 28일에 확인|ps=<br>"시라(尸羅):
산스크리트어 śīla 팔리어 sīla의 음사. 계(戒)라고 번역. 불교에 귀의한 자가 선(善)을 쌓기 위해 지켜야 할 규범."}}{{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8205/%E5%B0%B8%E7%BE%85 尸羅]". 2013년 3월 28일에 확인|ps=<br>"尸羅: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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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촉'''(身觸)은 [[안촉]](眼觸){{.cw}}[[이촉]](耳觸){{.cw}}[[비촉]](鼻觸){{.cw}}[[설촉]](舌觸){{.cw}}[[신촉]](身觸){{.cw}}[[의촉]](意觸)의 [[6촉]](六觸) 가운데 하나이다.{{sfn|현장 한역|T.124|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2n0124_p0547c14 T02n0124_p0547c14 - T02n0124_p0547c17]. 촉(觸)|ps=<br>"六處緣觸者。云何為觸。謂六觸身。一者眼觸。二者耳觸。三者鼻觸。四者舌觸。五者身觸。六者意觸。是名為觸。"}}{{sfn|현장 한역, 번역자 미상|K.736, T.124|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5&startNum=3 3 / 4]. 촉(觸)|ps=<br>"6처는 촉(觸)의 연이 된다는 것에서, 무엇이 촉인가.
<br>촉이란 6촉(觸)을 말하니, 첫째는 안촉(眼觸), 둘째는 이촉(耳觸), 셋째는 비촉(鼻觸), 넷째는 설촉(舌觸), 다섯째는 신촉(身觸)여섯째는 의촉(意觸)이다. 이것을 촉이라고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809&DTITLE=六觸 六觸]". 2013년 5월 19일에 확인|ps=<br>"六觸:
 指眼觸、耳觸、鼻觸、舌觸、身觸、意觸等六種作用。觸,乃與一切心、心所法相應,而能使其觸對於境之精神作用;即為根、境、識三者和合而產生之心所。故六觸即為六根、六境、六識和合產生者;於凡夫位,則生愛染,稱為「六觸生愛」。六觸即:(一)眼觸生愛,謂眼能觸對一切世間所有青黃赤白、方圓長短等種種顏色、形相而貪愛不捨。(二)耳觸生愛,謂耳能觸對一切世間所有絲竹歌詠等種種之聲,而貪愛不捨。(三)鼻觸生愛,謂鼻能觸對一切世間所有栴檀沈水等種種之香,而貪愛不捨。(四)舌觸生愛,謂舌能觸對一切世間所有珍饈美饌等種種之味,而貪愛不捨。(五)身觸生愛,謂身能觸對男女身分柔軟細滑及世間所有種種上妙衣服等,而貪愛不捨。(六)意觸生愛,謂意能觸對一切世間所有色聲香味觸等種種之法,而貪愛不捨。〔雜阿含經卷十三、俱舍論卷十、順正理論卷二十九、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 p1313"}}{{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903404&categoryId=2886 육촉(六觸)]". 2013년 5월 19일에 확인|ps=<br>"육촉(六觸):
육근(六根)과 육경(六境)과 육식(六識)이 각각 화합하여 일어나는 여섯 가지 마음 작용."}} '''신촉신'''(身觸身)이라고도 한다.{{sfn|현장 한역|T.124|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2n0099_p0085b04 T02n0099_p0085b04 - T02n0099_p0085b06]. 촉(觸)|ps=<br>"緣六入處觸者。云何為觸。謂六觸身。眼觸身.耳觸身.鼻觸身.舌觸身.身觸身.意觸身。"}}{{sfn|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K.650, T.99|loc=제12권 제298경 〈법설의설경(法說義說經)〉.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3&startNum=461 461 / 2145]. 촉(觸)|ps=<br>"6입처를 인연하여 접촉이 있다 하니, 어떤 것을 접촉[觸]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6촉신(觸身)이니, 안촉신(眼觸身)·이촉신(耳觸身)·비촉신(鼻觸身)·설촉신(舌觸身)·신촉신(身觸身)·의촉신(意觸身)이니라."}}{{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903405&categoryId=2886 육촉신(六觸身)]". 2013년 5월 19일에 확인|ps=<br>"육촉신(六觸身):
신(身)은 산스크리트어 kāya의 번역으로, 어미에 붙어 복수를 나타냄. 육촉(六觸)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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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切有部又主張,色法中之身業、語業(物質之本體)可分表(作、教)與無表(無作、無教)二種,稱為表業、無表業。能表現在外並示予他人者,稱為表業;無法示予他人者,則稱無表業。無表業又作無表色,其本體為色法之一種,起於強烈之善、惡業,但其業兼具身表業、語表業及定等三種性質。<br>
 無表業共分三種,即:律儀(由戒、定所起之俱為善)、不律儀(由習慣性所起之惡業,具有強烈之決斷性)與非律儀非不律儀(即處中無表,隨時應善、惡業而起)等三無表。律儀無表在捨戒或出定之間得以持續,其他二無表若非遇特殊障礙,則將持續一生。在此等無表之中,善無表有止惡之作用,惡無表有妨善之作用,人類後天之性格即因此而形成者。身、語二業各有表業、無表業,再加以意業,合稱'''五業'''。
(參閱「業道」5502) p5494"}}<ref>한국사전연구사 (1998). 《종교학대사전》 "[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99&docId=630370&categoryId=1885 업(業)]",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5월 1일에 확인.<br>"업(業):
범어 karman의 번역. 갈마(羯磨)라 음역(音譯)한다. 조작(造作)의 뜻. 행위(行爲)ㆍ소작(所作)ㆍ의지(意志)에 의한 신심(身心)의 활동. 의지(意志)에 의한 신심(身心)의 생활을 의미한다.
<br>①일반으로 업(業)을 신(身)ㆍ어(語)ㆍ의(意)의 삼업(三業)으로 나눈다. 유부(有部)의 해석에 따르면, 이러 이러한 것을 하려고 하는 뜻이 의업(意業)이고, 그 의지를 신체적 행동과 언어적 표현으로 나타낸 것이 신업(身業)과 어업(語業, 구업(口業)이라고도 한다)이라고 한다. 또 업(業)을 의지(意志)의 활동인 사업(思業)과 사업(思業)이 끝나고서 행하는 사이업(思已業)의 이업(二業)으로 나누는데 이 경우, 사업(思業)은 의업(意業)이고, 사이업(思已業)은 신(身)ㆍ어(語)ㆍ이업(二業)이다. 삼업(三業)으로서의 작용의 본체(本體, 업체(業體)ㆍ업성(業性))에 대해서, 유부(有部) 등에서는 의업(意業)은 사(思, 의지(意志))라고 한다. 불교 본래의 입장은 후자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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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표업]]은 [[신 (불교)|몸]]으로 짓거나 나타내는 온갖 '''동작''' 또는 '''행위'''를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8B%A0%ED%91%9C%EC%97%85&rowno=1 身表業(신표업)]". 2013년 5월 1일에 확인|ps=<br>"身表業(신표업):
5업(業)의 하나. 몸으로 짓는 온갖 동작."}}{{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901992&categoryId=2886 신표업]". 2013년 5월 1일에 확인|ps=<br>"신표업(身表業):
몸으로 나타내는 동작·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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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實)은 [[영원 (철학)|영원]](永遠)하고 궁극적(窮極的, 究極的)이라는 것을 뜻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8504&DTITLE=實 實]". 2012년 10월 23일에 확인}}
 
3. '''실'''(實)은 일시적인 방편을 뜻하는 [[권 (불교)|권]](權)에 상대되는 말로, 불변의 진실(眞實)을 뜻한다. 예를 들어, [[권실]](權實), [[권대승]](權大乘), [[실대승]](實大乘) 등은 이러한 뜻이다.<ref>"[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03722&mobile&categoryId=200000082 권실(權實)]",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2012년 10월 23일에 확인.</ref>
 
4. '''실'''(實)은 [[연기 (불교)|인과법]]과 [[4성제]]를 비롯한, 일체의 [[법 (불교)|법]](法)의 참다운 도리를 말한다. 즉, [[일체법]]의 참다운 [[사 (불교)|사]](事, 현상)와 [[이와 사|이]](理, 본질)를 말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29b22 T31n1585_p0029b22 - T31n1585_p0029b28]. 신(信)심소|ps=<br>"云何為信。於實德能深忍樂欲心淨為性。對治不信樂善為業。然信差別略有三種。一信實有。謂於諸法實事理中深信忍故。二信有德。謂於三寶真淨德中深信樂故。三信有能。謂於一切世出世善深信有力能得能成起希望故。由斯對治彼不信心。愛樂證修世出世善。"}}{{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284 284 / 583]. 신(信)심소|ps=<br>"무엇을 ‘신(信)심소’<sup style="color: blue">3)</sup>라고 하는가? 참으로 존재함[實]과 덕(德) 및 능력[能]을 깊이 인정하고 좋아하며 원하여 심왕을 청정하게 함을 체성으로 삼고, 불신(不信)을 다스리고 선(善)을 좋아함을 업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