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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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던 도중 일본에 협력하던 순사 신승희가 그 현장을 목격하였다. 이에 보성사 사장인 이종일은 신승희에게 5500원을 주며 설득하여 위기를 모면하였다. 하지만 인쇄가 끝난 후 선언서를 옮기던 도중 일본 경찰의 검문이라는 또 한번의 위기와 마주쳤다. 때마침 정전으로 불이 꺼져 있어 이종일 등이 단순히 인쇄된 족보일 뿐이라고 경찰을 속여 무사히 독립선언서를 옮겼다. 이렇게 독립선언서는 무사히 전국으로 퍼지게 되었고 민족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분출한 3.1운동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었다. 그 후 신승희는 비밀이 탄로되어 5월 헌병대에 체포되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비밀을 누설하지 않고 자결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6670&cid=46623&categoryId=46623|제목=보성사|언어=ko|확인날짜=2017-05-23}}</ref>
[[파일:보성사 터.jpg|섬네일|현재 남아 있는 보성사의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