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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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추구하였다.
하지만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위해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 하기로 함으로써 원래 의도했던(?) 6.15, 10.4 선들과 더불어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라는 전제 조건을 '''철저히''' 달성하지 못하면 진행 과정에 남ㆍ북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 국회비준동의권을 가진 국회에서도 상당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특히 연내 종전선언과 남북미 혹은 남북미중 회담을 추진하여, 65년간 이어져 왔던 [[한국 전쟁]]의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연내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체제로 나아가는 의의를 지녔다.<ref name="의의">{{뉴스 인용 |저자=조준형 |제목=[판문점 선언]'停戰 65년' 끝낼 종전선언 연내 추진…평화체제 '첫발'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053089 |뉴스=연합뉴스 |위치=고양 |날짜=2018년 4월 27일 |확인날짜=2018년 4월 27일 }}</ref> 아울러 "어떤 형태의 무력도 사용하지 않는"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군사적 긴장 해소와 신뢰의 실질적 구축을 위해 단계적 군축을 실현토록 하였다.<ref name="의의"/> 이밖에도 양 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개설해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진지하게 논의"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며,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ref>{{뉴스 인용 |저자=이상헌 |제목=남북 올해 종전선언·평화협정 전환 추진…'한반도 비핵화' 명시 |url=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79165&iid=3212115&oid=001&aid=0010052872&ptype=052 |뉴스=연합뉴스 |위치=서울 |날짜=2018년 4월 27일 |확인날짜=2018년 4월 28일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