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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매해 12월마다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을 발표하고 있다. 일 년에 두 번 유럽의 수도에서 여러 국가의 컬러 표준 그룹의 대표자 모임을 개최한다. 2일 간의 발표와 논쟁 끝에 결국 다음 해의 색을 결정하게 된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late.com/articles/arts/design/2012/04/pantone_color_forecasts_are_they_accurate_.single.html|제목=Sneaking Into Pantone HQ|성=Vanderbilt|이름=Tom|날짜=2012-04-27|뉴스=Slate|언어=en-US|issn=1091-2339|확인날짜=2017-05-30}}</ref> 회의 결과는 Pantone View($750 상당)에 게시된다.
 
또한,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선정할 때 세계 경제 상황을 반영하였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 예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찾을 수 있는데,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전 세계가 휘청했었다. 미국의 금융기관들이 대출 규제를 낮춰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여 주택 시장의 거품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전세계에서 이에 투자를 시작했으나 시장의 거품이 빠져나가면서 주택 가격이 폭락하고, 금융기관들은 줄줄이 파산하였다. 결국 연쇄적인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팬톤은 모기지 사태 이후인2010년이후인 2010년 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사람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올해의 컬러'를 '터코이즈(Turquoise)로 선정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youthassembly.or.kr/niabbs5m/bbs.php?bbstable=cj1&call=read&no=35885|제목=색깔로 보는 경제, PANTONE 올해의 컬러|확인날짜=2017-05-30}}</ref> 이를 통하여 팬톤이 화장품, 인쇄, 출판, 영상, 디지털, 소비재 산업 등의 전반에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창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팬톤 사에서 선정한 역대 '올해의 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