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리노 스타디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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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오 올림피코는 세라발레를 연고지로 삼는 축구 클럽인 [[AC 유베네스/도가나]](A.C. Juvenes/Dogana)가 이탈리아 리그 시절 홈 게임을 치를 때 사용하였지만 산마리노 리그에만 집중하기로 하면서 쓰지 않게 되었다.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전 좌석 스타디움으로, 두 줄로 늘어선 좌석 수를 모두 감안하면 최대 수용 관객은 6,664명이다. 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와의 경기가 치러진 적이 있으며, 독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5,019명과 4,952명의 최대 관객이 동원되었으나 패배한 기억이 있다.
 
이곳에서 진행된 경기 중에서 산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의국가대표팀이 최악기록한 최악의 성적은 2006년 9월 6일에 열린 독일과의 [[UEFA 유로 2008 예선]] 경기에서 기록한 0-13 패배이며, 2013년에 열린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우크라이나]]와의 [[2014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경기에서 각각 0-8로 패배한 적도 있다. 반대로 산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승리전도 이곳에서 치러졌는데, 2004년 4월 28일에 열린 [[리히텐슈타인 축구 국가대표팀|리히텐슈타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이었다. 1990년 11월 14일에 열린 산마리노 국대의 첫 공식 국제 경기인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와의 경기 또한 이 곳에서 열렸는데 산마리노는 스위스에 0-4로 패배했다.
 
성인 축구팀 말고도 산마리노의 여러 청소년 축구팀이 이곳을 홈그라운드로 삼고 있으며, 그 중에는 국제 무대에서 성인 축구팀보다 나은 성적을 거둔 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