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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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학생들은 친구보다 학벌 사다리의 위에 올라가서 느끼는 알량한 자만심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의 필요로 공부하고, 동료와 대화하고, 교류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가꿀 줄 아는 자존감을 가지면서 그야말로, 학생이 학생답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하고는 거리가 멀다.<ref>[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6147 학벌 따지는 '한국병', 학벌없는 독일에 가니… 2013-03-26]</ref>
 
학벌주의 병폐는 한번 대학 졸업장을 따면 영원히 울겨우려 먹고 독점적 힘을 발휘해 끼리끼리 정보를 유통시켜 특권사회를 형성한다. ‘한국 사회에서 사람대접 받으려면 대학을 나와야 한다’ 거나 ‘미래를 위해서라면 편입ㆍ재수를 해서라도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사람도 다수였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ㆍ능력을 나타내는 ‘학력(學力)’보다 출신학교 간판인 ‘학력(學歷)’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ref>[http://www.hankookilbo.com/v/7bed26d7e0cf4e3aa8be46c01ba7ca66 국민 76% "학력이 인생 결정"...학벌사회 해소책 무기력 2014-12-08]</ref>
 
==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