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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지난 1964년 동남아 지역에 대한민국 최초로 전선 수출의 문을 열었다. 이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함께 해외시장개척에 노력한 결과 1997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05년 ‘7억불 수출의 탑’, 2007년에는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대한전선은 전력과 통신케이블 분야에 있어 기존의 아시아 및 중동을 비롯한 주력시장에서의 선전은 물론 미국, 러시아, 오세아니아 및 중남미 등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1년 완공한 단일 전선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당진공장을 중심으로 2000년에 설립한 남아공 생산법인 M-TEC과 2005년에 설립한 베트남 생산법인 TCV를 대륙별 생산기지로 삼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 분야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500kV 초고압케이블을 개발, 상용화하였으며, 소선절연케이블, ACCC증용량가공선 등 다양한 기술집약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9년 대한민국 최초 초고압용 폴리머애관 개발, 2012년 세계 최초 400 km/h급 고속전차선을 개발, 2013년 대한민국 최초로 열차제어 신호전송용 케이블, 슬림형 UTP케이블 등 전력과 통신을 아우르는 제품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한국 사업장은 안양 본사를 중심으로 충남 당진에 전선공장과 전력기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해 사우디, 카타르, 호주, 영국 등 해외 11개지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