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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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법 ==
플루에인플루엔자에 걸린 사람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A(간, 장어,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건시, 고구마 등), 비타민C(귤, 대추, 딸기, 레몬, 오렌지 등), 비타민E(콩나물, 녹두나물, 땅콩, 식물성기름, 시금치, 양배추 등)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많은 양의 액체를 섭취하며, 술과 담배를 피해야만 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플루에 관련된 발열과 근육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아세타미노펜 (acetaminophen, paracetamol)과 같은 약물 투약을 한다. 플루 증상을 보이는 (특별히 발열)어린이들과 십대들은 인플루엔자 감염기간(특히 인플루엔자 B)에 아스피린을 먹는 것을 피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아스피린을 먹는 것은 라이 증후군(Reye’s syndrome)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 증후군은 드물지만 잠재적으로 뇌와 간에 매우 치명적이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의해 초래되기 때문에 박테리아성 폐렴과 같은 2차 감염 문제가 아니라면 항생제는 효과가 없다. 항바이러스 약물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들은 표준적인 항바이러스 약물에 대해 내성을 보일 수 있다.
 
두 계열의 항바이러스 약물이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된다. 뉴라미니다제 저해제와 M2 단백질 저해제 (아다만테인 유도체)가 항바이러스 약물로써 사용된다. 뉴라미니다제 저해제가 현재 플루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선호되는데 이 약은 독성이 거의 없고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2005-2006년 동안의 인플루엔자 시즌에 M2 저해제보다는 뉴라미니다제 저해제를 처방할 것을 권고했는데 그 이유는 높은 레벨의 약물 내성 때문이었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 일반인보다는 2009년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더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항인플루엔자 약물을 즉각 처방하는 것이 권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