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 (고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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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광종|광종]] 생존 당시 [[고려 광종|광종]]의 명으로 [[신라 경순왕]]의 딸 [[헌숙왕후]](獻肅王后) 김씨와 결혼하였다. 즉위 후인 975년, 장인인 [[신라 경순왕]]을 상보로 책봉하면서 작위를 [[정승공]](政丞公)에서 낙랑왕(樂浪王)으로 높이고 식읍을 하사하였다. 이어 [[고려 광종|광종]]의 명에 의해 [[헌애왕후|헌애왕후 황보씨]](獻哀王太后), [[헌정왕후|헌정왕후 황보씨]](獻貞王太后) 자매와 결혼하였고 헌애왕후로부터는 아들 [[고려 목종|목종]]을 얻었다.
 
나중에는 정사를 멀리 하고 오락과 음탕한 생활에 빠져 지냈다. [[980년]] 최지몽이[[최지몽]]이 왕승의 모반을 예언하여 이를 막고 왕승 등을 처형하였다. [[981년]] [[7월]] 병세가 위독해지자 장남인 개령군 [[왕송]](王訟, [[고려 목종|목종]])에게 양위하려 했으나 어린 아들을 세우면 왕위가 찬탈당할 것을 우려하여 사촌동생이며 매제이자 처남인 개령군 왕치(王治, [[고려 성종|성종]])에게 [[선위|양위]]하였으며 같은 해 [[8월]]에 병사하였다. 능은 [[경기도]] [[개풍군]]에 위치한 영릉(榮陵)이다.
 
== 업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