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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Ш||키릴 문자}}
{{남서아시아의 작위}}
'''샤'''({{llang|fa|شاه}}, {{llang|en|Shah}})는 페르시아어로 [[왕]]이라는 뜻이다. [[고대 페르시아어]]의 크샤트라파바(χšāyaθiya)에서 유래됐다. 원래 [[이란]] 계통 군주 칭호였지만, [[이슬람교]]가 창시된 이후 이란과 이슬람 문화 영향을 받은 [[튀르크족]], [[몽골족]] [[군주]]도 [[칭호]]나 인명 등에 사용했다.
'''샤한샤'''({{llang|fa|شاهنشاه}})는 왕중왕([[황제]])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다른 말로 [[파디샤]](Padishah)가 있다. 이란의 마지막 샤였던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는 제위 기간 동안 샤한샤라는 칭호를 썼다.
[[체스]], 체크, 체크메이트라는 낱말이 샤에서 비롯됐다.
 
== 고대 ==
근대와 현대 페르시아어 샤는 고대 페르시아어의 크샤트라파바(χyaθiya-)에 기원을 한 단어이고, 샤한샤도 같은 시기에 출현하는 칭호이다. 샤한샤란 명칭은 [[아케메네스 왕조]] [[다리우스 1세]]가 고대 페르시아어 비문에 처음으로 자칭한 칭호 "χyaθiya χyaθiynm"에 기원 하는 단어로, 구약 성서로 보여지는 "the King of Kings"(왕중왕, 제왕의 왕) 형용 표현은 다리우스 1세 이후 페르시아 제국 군주 명칭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