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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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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이름 = 柳在夏
| 그림 = 유재하.jpg
| 출생일 = 1962년 6월 6일 (55세){{출생일|1962|6|6}}
| 출생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동]]<ref>[http://m.imaeil.com/view/m/?news_id=26545&yy=2016 대구는 김광석거리, 안동은 유재하거리], 매일신문, 2016년 5월 30일</ref>
| 사망일 = 1987년{{사망일과 11월 1일 (25세)나이|1987|11|1|1962|6|6}}
| 사망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 [[강변북로]]
| 직업 =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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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년 ~ 1984년: 어린 시절 ===
유재하는 1962년 6월 6일 [[경상북도]] [[안동군]] [[하회마을]]에서 사업가였던 부친 류일청과 모친 황영 사이에서 3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유복했던 집안덕택에 그는 소위 [[빽판]]과 전축으로 음악적 향유를 누릴 수 있었으며 전기 기타로 자신의 싹트는 창작열을 시험해 볼 수도 있었다.<ref name=":7">{{웹 인용|url=http://www.izm.co.kr/artistRead.asp?bigcateidx=&artistidx=205|제목=유재하|성=지운|이름=|날짜=2001-02|웹사이트=이즘|출판사=|확인날짜=}}</ref> 친형은 "내 바로 위에 형과 14살 차이가 나 둘이 친했다"며 "동생은 순진하고 어수룩한 구석이 있어서 몸이 아픈 내게도 잘 의지하는 귀염둥이였다. 사랑스럽고 늘 걱정스러웠다"고 말했다.<ref name=":4">{{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2/0200000000AKR20170202195200005.HTML|제목=친형이 말하는 유재하…"애주가에 음악 자존심 강했죠"|성=|이름=|날짜=2017-02-03|뉴스=연합뉴스|출판사=|확인날짜=}}</ref> 1969년 [[은석초등학교 (서울)|은석국민학교]]를 입학한 그는 이때 [[아코디언]]과 [[첼로]]를 연주했고,<ref name="조이뉴스061101">[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231345 요절한 류재하-김현식, 아직도 당신은!] 《조이뉴스》, 2006년 11월 1일</ref> 5학년 때부터는 기타를 붙잡고 노래를 했다. 또래 친구들은 딱지치기와 담을 타고 놀 때 유재하는 [[어니언스]]([[이수영]], [[임창제]])의 노래를 부르며 혼자 그렇게 놀았다. 특히 영화 배우 [[이소룡]]을 좋아했던 유재하는 헤어스타일과 패션까지 이소룡을 따라 했고 매일 이소룡 흉내를 내며 다녔다고 한다.<ref name=":1">{{뉴스 인용|url=http://member.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090400&newsId=20160422000032|제목=[대중음악가 열전] 6. 뮤지션 유재하|성=최|이름=성철|날짜=2016-04-21|뉴스=부산일보|출판사=|확인날짜=}}</ref>
 
1975년 [[삼선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친형은 당시의 기타 솜씨를 보고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잘 치더라"고 회상했다.<ref name=":4" />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쌓아가던 그는 프레시(Fresh)라는 그룹을 구상하기도 하였고, 끝내는 클래식으로 진로를 잡게 된다.<ref name=":7" /> 음대를 가기로 작정하고 피아노 레슨을 받았던 [[대일고]] 재학 시절에도 클래식보다는 대중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유재하는 당시 레슨을 해주던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어도 숙제는 안 하고 혼자 곡 쓰고 노래만 하곤 했다.<ref name=":1" /> 1981년 고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진학하였다. 진학 후 [[정원영]], [[전태관]], [[김종진 (가수)|김종진]], [[박성식]], [[장기호]] 등과 교류하며 매일 모여 함께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것이 일상이었다.<ref name=":1" /> 작곡뿐만 아니라 작사, 편곡 그리고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키보드 등 여러 악기에 능통했던 그는 대학 졸업을 앞둔 1984년, 그는 클래식과 재즈를 대중가요에 접목하는 음악적 지향점을 세웠다.<ref name=":0">{{뉴스 인용|url=http://weekly.hankooki.com/lpage/enter/200411/wk2004111013322537570.htm|제목=[추억의 LP 여행] 유재하|성=|이름=|날짜=|뉴스=데일리한국|출판사=|확인날짜=}}</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