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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가장 큰 과학적 업적은 1972년 [[닐스 엘드레지]]와 함께 발표한 [[단속평형설]]이다.<ref name=niles>Eldredge, Niles, and S. J. Gould (1972). "[http://www.blackwellpublishing.com/ridley/classictexts/eldredge.pdf Punctuated equilibria: an alternative to phyletic gradualism.]" In T.J.M. Schopf, ed., Models in Paleobiology. San Francisco: Freeman, Cooper and Company, pp. 82-115.</ref> 단속평형설은 [[생물]]이 상당 기간 안정적으로 [[종 (생물)|종]]을 유지하다 특정한 시기에 [[종분화]]가 집중된다는 이론이으로 기존에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던 [[계통점진이론]]에 반하는 이론이다.
 
굴드는 두 종류의 [[달팽이]], [[버뮤다 달팽이]](''Poecilozonites'')와 [[땅콩 달팽이]](''Cerion'')<ref group="주해">한국어 이름을 확인할 수 없어 영어 이름을 기준으로 번역함</ref>,를 연구한 [[진화발생생물학]] 전공서적 《개체발생과 계통발생》(1977년)을 시작으로 많은 서적을 출간하였다.<ref name="장대익">장대익, 다윈&페일리, 김영사, 2006, {{ISBN |89-349-2120-X }}. 125쪽</ref> 굴드는 진화 이론에서 [[자연선택]]만을 강조하는 것이나, 이를 인간에게 적용하는 [[사회생물학]]이나 [[진화심리학]] 등에 대해 반대하였다. 또한 굴드는 [[창조론]]을 부정했으며 [[과학]]과 [[종교]]는 서로 중첩될 수 없는 별개의 권위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였다.<ref name="magisteria">Gould, S. J. (1997). "[http://www.stephenjaygould.org/library/gould_noma.html Nonoverlapping magisteria.]" Natural History 106 (March): 16-22.</ref>
 
굴드는 《네추럴 히스토리》에 300여 편의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이 중에 많은 글이 책으로 묶여 출판되었다.<ref name="장대익"/> 《다윈 이후》<ref name="autogenerated4">스티븐 제이 굴드, 홍동선 외 역, 다윈 이후:생물학 사상의 현대적 해석, 사이언스북스, 2009, {{ISBN |89-8371-230-9}}</ref>, 《판다의 엄지》<ref name="autogenerated3">스티븐 제이 굴드,김동광 역, 판다의 엄지, 세종서적, 1998, {{ISBN |89-85509-96-9}}</ref>, 《풀하우스》<ref name="autogenerated1">스티븐 제이 굴드, 이명희 역, 풀하우스, 사이언스북스, 2002, {{ISBN |89-8371-089-6}}</ref> 등이 유명하다.
 
== 생애 ==
스티븐 제이 굴드는 [[뉴욕 시]]의 [[퀸스]] [[버러 (뉴욕 시)|버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아버지 레오나드는 법원 서기였으며 어머니 엘러너는 화가였다. 굴드가 다섯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 함께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가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골격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굴드는 훗날 "티라노사우루스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압도되었다."고 회고했다. 이 경험은 결국 굴드가 고생물학자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ref name=Green>Green, Michelle (1986). "[http://www.stephenjaygould.org/library/green_sjgould.html Stephen Jay Gould: driven by a hunger to learn and to write.]" People 25 (2 June): 109-114.</ref>
 
굴드의 집안은 [[세속주의]]적인 [[유대교]]였으나 굴드는 가족의 종교를 따르지 않았으며 어릴 적 자신이 [[불가지론|불가지론자]]였다고 회고했다.<ref name="magisteria"/> 또한, 굴드의 아버지는 [[마르크스주의]]적인 사고를 갖고 있었으나 굴드 자신은 아버지의 정치 사상을 따르지 않았다.<ref name="SET">Gould, S. J. (2002). The Structure of Evolutionary Theory. Cambridge: Belknap Press of Harvard University Press. {{ISBN |0-674-00613-5}}</ref> 굴드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중도 좌파"라고 밝혔다.<ref name="저자담화">'''저자와의 대담 중에서''' - 내 정치 성향은 중도 좌파에 가깝다. 질문: 당신의 정치관을 좀 더 설명해 줄수 있나? 답변: 글쎄.. 나는 정치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조직에 가입하고 있지도 않아서.. 어찌되었든 난 딱지가 붙여지는 것은 싫어하니까. 하지만 《인간에 대한 오해》와 같은 진화와 별 관련이 없는 내 책들을 읽어본다면 내 정치적 관점을 좀 더 알게될 것이다. - Gould, S. J. (1981). "[http://www.antievolution.org/projects/mclean/new_site/depos/pf_gould_dep.htm Official Transcript for Gould’s deposition in McLean v. Arkansas.]" (Nov. 27). p. 153.</ref> 굴드는 자신의 정치적 관점에 영향을 준 책으로 [[노엄 촘스키]]의 글들과 [[찰스 라이트 밀스]]의 《파워 엘리트》<ref>C. 라이트 밀스, 진덕규 역, 파워 엘리트 (오늘의 사상신서 10), 한길사, 1991</ref> 를 꼽았다.<ref name="저자담화"/>
 
[[1963년]] [[안티오크 대학교]]를 졸업한 후 굴드는 한동안 [[미국 인권 운동|인권 운동]]에 참여하였다. [[영국]]의 [[리즈 대학교]]에 학생을 만나러 갔다가 베드포드의 댄스홀이 [[흑인]]의 출입을 금지시키는 것을 보고 그 앞에서 시위를 시작하여 결국 흑인 차별을 철회시킨 일도 있었다.<ref>Gasper, Phil (2002). "[http://www.isreview.org/issues/24/gould.shtml Stephen Jay Gould: Dialectical Biologist.]" International Socialist Review 24 (July–August).</ref> 굴드는 일생에 걸쳐 [[인종 차별]], [[성 차별]]과 같은 차별과 이에 대한 [[의사 과학]]에 반대하였다.<ref>Lewontin, Richard and Richard Levins (2002). "[http://findarticles.com/p/articles/mi_m1132/is_6_54/ai_94142087/ Stephen Jay Gould—what does it mean to be a radical?]" Monthly Review 54 (Nov. 1).</ref><ref>인종 차별과 관련한 우생학 등의 의사 과학에 반대한 저서로는 《인간에 대한 오해》(김동광 역, 사회평론, 2003, {{ISBN |89-5602-352-2}})을 참고할 것</ref>
 
1965년 굴드는 안티오크 대학교에 다니며 사귄 데보라 리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었다.<ref name=Green/> 1995년 조각가 [[론다 롤랜드 실러]]와 재혼하였다.
=== 단속평형설 ===
{{본문|단속평형설}}
1972년 굴드는 [[닐스 엘드리지]]와 함께 발표한 [[단속평형설]]을 발표하였다.<ref name=niles/> 굴드는 생물 종들이 상당기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다 특정한 시기에 급격한 종분화를 이룬다는 이론인 단속평형설이 "[[진화 이론]]의 핵심"을 이루는 기둥이라 자평했다.<ref name="SET"/> [[리처드 도킨스]]는 굴드의 단속평형설이 "생물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했다.<ref>Dawkins, Richard (1999). The Extended Phenotype. Oxfordshire: Oxford University Press. p. 101. {{ISBN |0-19-288051-9}}.</ref> [[메이너드 스미스]]는 단속평형설로 인해 [[현대 진화 이론]]이 일정 부분 수정될 수밖에 없었다고 평했다.<ref name=autogenerated2>Maynard Smith, John (1984). "Paleontology at the high table." Nature 309 (5967): 401–402.</ref>
 
=== 진화발생생물학 ===
=== 스펜드럴과 팡그로스 패러다임 ===
[[파일:Veneza118.jpg|섬네일|250px|산 마르코 대성당의 내부, 아치 사이로 스펜드럴이 자리잡고 있다.]]
1979년 굴드는 [[리처드 르원틴]]과 함께 《[[산 마르코 대성당]]의 스펜드럴과 팡그로스 페러다임》을 발표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이 글은 [[건축]] 용어인 [[스펜드럴]]을 진화생물학에 도입하였다. [[건축학]]에서 스펜드럴은 [[아치]] 사이의 삼각형 부분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 글에서는 [[고딕 건축]]의 [[돔]]을 지탱하는 [[아치]]들 사이의 [[삼각궁륭]]을 지칭하고 있다.<ref>Gould, S. J. and Richard Lewontin (1979). "[http://www.aaas.org/spp/dser/03_Areas/evolution/perspectives/Gould_Lewontin_1979.shtml The spandrels of San Marco and the Panglossian paradigm: a critique of the adaptationist programme.]" Proc. R. Soc. Lond., B, Biol. Sci. 205 (1161): 581–98. DOI PMID; for background see Gould's "[http://www.edge.org/documents/ThirdCulture/i-Ch.2.html The Pattern of Life's History]" in John Brockman [http://www.edge.org/documents/ThirdCulture/d-Contents.html The Third Culture]. New York: Simon & Schuster. 1996, pp. 52-64. {{ISBN |0-684-82344-6}}.</ref>
 
굴드는 1978년 [[베네치아]]를 방문하였다. 그는 산 마르코 대성당의 스펜드럴이 건축가가 의도하지 않았던 뛰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고 기록하면서 "스펜드럴은 돔을 지탱하기 위해 아치를 둥글게 배열하면서 생긴 부수적인 공간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지적하였다. 굴드와 리원틴은 스펜드럴과 같이 생물 진화의 과정에서도 자연선택과는 직접적인 관련없이 부수적으로 발생한 특징들이 생물의 중요한 기능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예로서 [[하이에나]] 암컷의 웅성화, 혈액 저장기관으로 기능하는 달팽이의 [[제공]](臍空), [[큰뿔 사슴]] 어깨의 육봉, 그리고 [[인간]]의 여러 정신적 주요 특징들을 들었다.<ref>Gould, S. J. (1997). "[http://www.pnas.org/content/94/20/10750.full The exaptive excellence of spandrels as a term and prototype.]" Proc. Natl. Acad. Sci. U.S.A. 94 (20): 10750–5. DOI PMID</ref>
 
=== 분기학에 대한 비판 ===
굴드는 [[분기학]]을 진화 계통과 그것의 변천 과정에 대한 조사 방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 까닭은 분기학이 생물의 역사를 조사하면서 그 모두가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할 세부 사항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1990년대 초, 굴드는 이와 관련하여 [[데릭 브릭스]]와 논쟁을 벌였다. 당시 브릭스는 [[버지스 혈암]]에서 출토된 화석들에 대해 계량적 분기학 기술을 적용한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ref>Gould, S. J. (1991). "[http://webh01.ua.ac.be/funmorph/raoul/macroevolutie/Gould1991.pdf The disparity of the Burgess Shale arthropod fauna and the limits of cladistic analysis.]" Paleobiology 17 (October): 411-423.</ref> 분기학은 이 무렵 진화생물학의 특정 분야에 대한 연구 방법으로 급격히 각광받게 되었는데 이는 [[퍼스널 컴퓨터]]의 보급과 함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쉽고 값싸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같은 시기에 개발된 [[중합 효소 연쇄 반응]] 역시 생화학적 특징을 분석하는 분기학적 기술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ref>Baron, Christian and J. T. Høeg (2005). "[http://books.google.co.uk/books?id=LalmQ4346O0C&pg=PA3#v=onepage&q=&f=false Gould, Scharm and the Paleontologocal Perspective in Evolutionary Biology.]" In S. Koenemann and R.A. Jenner, Crustacea and Arthropod Relationships. CRC Press. pp. 3–14. {{ISBN |0-8493-3498-5}}.</ref>
 
=== 달팽이 연구 ===
[[파일:Cerion chrysalis drawing.jpg|섬네일|땅콩 달팽이]]
직접적인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한 굴드의 연구 성과는 주로 달팽이에 관한 것이다. 그는 초기 저작에서 [[버뮤다]]의 [[버뮤다 달팽이]]를 관찰하였고, 후일 [[서인도 제도]]의 [[땅콩 달팽이]]를 연구하였다. 굴드는 "땅콩 달팽이는 가장 다양한 종을 가진 달팽이 종류이다. ''Cerion'' 속에는 무려 600여 종의 달팽이가 포함된다. 사실 이들은 모두 이종교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 [[종 (생물학)|종]]이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땅콩 달팽이에서 나타나는 발현 형질의 놀라운 다양성으로 인해 이들은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어떤 것은 골프공과 같은 껍질을 갖고 있으며 다른 것은 연필 모양의 껍질을 갖고 있다. 내 연구의 주된 관심사는 유전자의 미세한 차이로부터 어떻게 이런 극적인 다양성이 나타나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우리가 이 질문에 걸맞은 답변을 찾게 된다면 우리는 형태의 진화에 대한 보다 일반적인 법칙을 알게 될 것이다."<ref>Wolpert, Lewis and Alison Richards (1998). A Passion For Science.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pp. 139-152. {{ISBN |0-19-854212-7}}</ref>
 
땅콩 달팽이는 [[크리스토퍼 콜롬부스]]에 의해 유럽에 알려졌는데, 콜롬부스는 이 달팽이 속의 수많은 종 가운데 땅콩과 비슷한 모양을 한 종만을 발견하여 가지고 돌아갔고 이를 본 유럽의 학자들이 땅콩 달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때문에 땅콩 달팽이들은 대부분 땅콩과는 다른 모양이다.<ref>Gould, S. J. (1996). "A Cerion for Christopher." Natural History 105 (Oct.): 22-29, 78—79.</ref>
 
== 논쟁 ==
굴드는 학문적 업적과 대중적 강연으로 많은 칭송을 받았다.<ref name="This View of Science"/> 그러나 굴드의 이론 가운데 주류 진화 이론과는 거리가 있는 여러 내용들은 생물학자들의 비판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ref group="주해">1995년 굴드는 존 메이널 스미스의 사회생물학을 《뉴욕 서평》에서 비판한 바 있다. 1997년 레다 코스미더스와 존 투비는 같은 잡지에서 굴드에 대해 반론하였고 굴드는 다시 [http://www.nybooks.com/articles/1151# 진화론의 기반, Darwinian Fundamentalism] 을 기고하여 논쟁이 벌어졌다.</ref> 굴드를 지지하는 학자들과 반대하는 학자들이 연달아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면서 이른바 "다윈 전쟁"이라 불리는 논쟁이 수년 간 계속된 적도 있었다.<ref>Brown, Andrew (1999). The Darwin Wars: The Scientific Battle for the Soul of Man. London: Simon & Schuster. {{ISBN |0-8050-7137-7}}</ref><ref>Rose, Steven (2002). "[http://www.guardian.co.uk/education/2002/may/22/medicalscience.internationaleducationnews Obituaries: Stephen Jay Gould.]" The Guardian (May 22): 20.</ref><ref>Blume, Harvey (2002). "[http://www.prospect.org/cs/articles?article=the_origin_of_specious The Origin of Specious.]" The American Prospect (September 22): 41–43.</ref>
 
[[사회생물학]]을 성립시킨 영국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 [[존 메이너드 스미스]]는 굴드와 강력한 논쟁을 이어갔다. 스미스는 굴드가 [[적응]]의 생물학적 역할을 잘못 판단하고 결정적으로 [[선택 단위]] 개념을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ref name=autogenerated5>Maynard Smith, John (1981). "Did Darwin get it right?" The London Review of Books 3 (11): 10-11; Also reprinted in Did Darwin Get it Right? New York: Chapman and Hall, 1989, pp. 148-156.</ref> 스미스는 [[데니얼 데넛]]의 책 《다윈의 위험한 아이디어》의 서평에서 "굴드는 진화 이론에 생물학적이지 않은 가설을 남발한다"고 비난하였다.<ref name="autogenerated5"/> 그러나 스미스가 굴드를 비난만 한 것은 아니다. 스미스는 굴드의 《판다의 엄지》에 대한 서평에서 "굴드는 최고의 대중적 과학자다.……굴드가 간혹 나에 대해 격노하기는 하지만 나는 그가 지금과 같은 글을 계속해서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가하였다.<ref name=autogenerated5 /> 스미스는 굴드가 진화 고생물학을 부흥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ref name=autogenerated2 />
굴드를 둘러싼 논쟁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진화]]에서 차지하는 [[자연선택]]의 비중에 대한 견해 차이였다. 굴드는 자연 선택 이외의 여러 요인이 진화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데도 진화 이론 학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여겼다. 굴드는 진화 이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창조과학]]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같은 비전문가들은 굴드의 이러한 주장을 비약시켜 진화 이론이 틀렸다는 "증거"로 이용하고는 하였다. 그러나 굴드는 한 번도 이러한 창조론을 암시한 적이 없었다.<ref>Wright, Robert (1999). "[http://www.nonzero.org/newyorker.htm The Accidental Creationist: Why Stephen J. Gould is bad for evolution.]" The New Yorker 75 (Dec. 13): 56-65.</ref>
 
한편 굴드는 [[도킨스]]와도 진화에서 차지하는 [[유전자]]의 역할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도킨스는 진화의 가장 핵심적 개념으로 [[유전자]]와 번식을 제시한 반면, 굴드는 유전자 외에도 [[세포]]의 계통, [[생물]], [[군집]], [[종 (생물학)|종]], [[계통 분기]] 등이 중요한 개념으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도킨스는 굴드의 이러한 이론에 대해 자신의 저서 《눈 먼 시계공》<ref>리처드 도킨스, 이용철 역, 눈먼시계공, 사이언스북스, 2004. {{ISBN |89-8371-153-1}}</ref> 에서 반론하였다.
 
== 저서 ==
* 홍동선 외 역, 다윈 이후:생물학 사상의 현대적 해석, 사이언스북스, 2009, {{ISBN |89-8371-230-9}}
* 김동광 역, 판다의 엄지, 세종서적, 1998, {{ISBN |89-85509-96-9}}
* 이명희 역, 풀하우스, 사이언스북스, 2002, {{ISBN |89-8371-089-6}}
* 김동광 역, 인간에 대한 오해, 사회평론, 2003, {{ISBN |89-5602-352-2}}
* 김명남 역, 여덟 마리 새끼 돼지, 현암사, 2012, {{ISBN |978-89-323-1614-7}}
* 김명주 역, 플라밍고의 미소, 현암사, 2013, {{ISBN |978-89-323-1682-6}}
* 김동광 역, 힘내라 브로톤사우루스, 현암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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