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야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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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스타일 ==
[[스리쿼터]]에서 [[슬라이더]]와 [[포심 속구|포심]]을 주무기로 [[삼진 (야구)|삼진]]을 빼앗고 2010년까지 메이저 리그 통산 탈삼진률은 11.0을 기록했다.<ref>‘2010-11 MLB 투수 백서 : 주요 250 투수 피칭 분석 / 구원투수편’, 《월간 슬러거》(2011년 2월호), 일본 스포츠 기획 출판사, p.37, 잡지 15509-2</ref> 그 밖에도 [[커브 (야구)|커브]]와 [[투심 속구|투심]]을 [[변화구]]로 하며<ref>도모나리 나치, 무라카미 마사노리 《메이저 리그 - 완전 데이터 선수 명감 2010》(고사이도 출판, 2010년), p.283. {{ISBN |978-4-331-51439-9}}</ref> 이전에는 [[포크볼]]도 던졌지만 2009년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할 당시에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에서는 자신있는 공 밖에 통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실투 확률이 있는 포크볼을 사용하지 않고 포심과 투심, 슬라이더, 커브만 던지게 됐다고 한다.<ref name="saito100wins"/>
 
메이저 리그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으로서 변화구 가운데 하나인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날카롭게 빠지는 슬라이더가 메이저 리그의 바깥으로 넓은 [[스트라이크 존]]에 적합했던 점을 들 수 있다.<ref>도모나리 나치, 무라카미 마사노리 《메이저 리그 - 완전 데이터 선수 명감 2007》(고사이도 출판, 2007년), p.406. {{ISBN |978-4-331-51213-5}}</ref> 더욱이 좌타자에게 백 도어(바깥의 볼존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슬라이더)도 큰 무기가 되면서 일본에서는 볼로 판정받았던 코스에서 스트라이크를 처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좌우에 관계없이 우위로 대전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됐고<ref name="sr200712"/><ref>도모나리 나치, 무라카미 마사노리 《메이저 리그 - 완전 데이터 선수 명감 2008》(고사이도 출판, 2008년), p.438. {{ISBN |978-4-331-51300-2}}</ref> 2007년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을 맡았던 [[그래디 리틀]]은 사이토에 대해 “새미(메이저 리그 시절에 사이토를 이렇게 불렀다)를 마무리 투수로 갖고 있었다는 것은 은행에 저금이 아주 많은 것과 같다. 그런 슬라이더가 있는 한, 무너질 리가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ref name="sr200712"/> 또한 일본 시절에 비해서 10&nbsp;km/h에 가까운 구속이 늘어나면서 2007년에는 평균 구속 93.2&nbsp;mph(약 150&nbsp;km/h)과 최고 속도 99&nbsp;mph(약 159&nbsp;km/h)를 기록했다.<ref name="sr200712"/> 더 나아가 40세를 넘어서면서 평균 구속 91.8&nbsp;mph(약 147.8&nbsp;km/h)과 최고 속도 95&nbsp;mph(약 153&nbsp;km/h)를 기록했고, 2010년에는 스탠딩탈삼진률에서 양대 리그 1위인 33.5%를 기록했다.<ref name="sr201102"/> [[가와카미 겐신]]은 “40세에 저런 공을 던지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ref>‘{{lang|ja|衰えない40歳の速球、斎藤、4試合連続無失点}}’ - [[산케이 신문]], 2010년 7월 7일</ref>
 
== 에피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