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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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논리 실증주의]](콩트의 기본 테제를 엄격하게 한 형태이지만 대체로 이와 별개의 사상 조류이다)가 [[빈]]에서 발흥하여 영미권 철학과 [[해석적]] 전통의 주류를 차지하였다. 논리 실증주의(혹은 '신실증주의')는 형이상학적 추론을 버리고, 진술과 명제를 순수한 [[논리]]로 환원하였다. [[심리학]]에서는 [[프랜시스 베이컨|베이컨]]과 [[에른스트 마흐|마흐]]에게서 비롯되어 여러 방식에서 논리 실증주의와 갈라진 실증주의적인 접근법을 [[B. F. 스키너|스키너]]가 《[[유기체의 행동]]》에서 제시하였다.
 
실증주의적 관점은 '[[과학주의]]'와 연관이 있는데, 과학주의란 자연 과학의 방법이 철학과 사회 과학과 같은 모든 탐구 영역에 적용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대부분의 사회 과학자들과 역사가들은 논리 실증주의에 흥미를 잃은 지 오래다. 오늘날 사회 과학과 물리 과학의 연구자들은 관찰자의 [[편견]]과 구조적 제한의 왜곡 효과를 인식한다. [[토머스 쿤|쿤]]과 같은 철학자들에 의해 연역적 방법이 약화되면서 이러한 비판이 가능해졌고, [[비판적 사실주의]]나 [[신실용주의]]와 같은 철학 조류가 나타났다. 실증주의는 과학과 기술을 통한 [[사회 진보]]가 필연적이라고 믿는 '[[기술 관료]]'의 지지를 받았다.<ref>Schunk, ''Learning Theories: An Educational Perspective, 5th'', 315</ref> [[위르겐 하버마스|하버마스]]는 과학적 사고가 [[이념]] 자체와 유사해졌다는 점에서 순수한 [[도구적 이성]]을 비판하였다.<ref>Outhwaite, William, 1988 ''Habermas: Key Contemporary Thinkers'', Polity Press (Second Edition 2009), {{ISBN |978-0-7456-4328-1}} p.68</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