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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 ==
12세기 초기 무렵 [[카스티야 왕국]]과 [[포르투갈]]에서는 귀족을 뜻하는 낱말로 피조달고(fijo D'algo, 아무개의 자손)의 줄임말인 피달고(fidalgo)가 쓰였다. 훗날 카스티야 왕국과 함께 [[스페인 왕국]]을 이루는 [[아라곤 왕국]]에서는 같은 의미를 지닌 말로 인판소네즈(Infanzones)를 사용하였다. [[중세]] 시기를 거치면서 포르투갈에서는 작위없는 귀족을 의미하는 낱말로 [[동계어]]인 피달고(fidalgo)가 사용되었지만, 스페인에서는 f가 묵음이 되면서 철자가 변화하여 이달고(Hidalgo)로 바뀌었다.<ref>Corominas, Joan and José A Pascual (1981). "Hijo" in Diccionario crítico etimológico castellano e hispánico, Vol. G-Ma (3). Madrid: Editorial Gredos, 359-360. {{ISBN
==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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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이달고 가운데에는 역사적이나 법률적인 기록이 불분명한 경우도 있었다. 이들은 이달고 데 장그레(Hidalgos de sangre, 기록없는 귀족)라고 불렸다.<ref>Huarte de San Juan, Juan (1989) [1575], Serés, Guillermo, ed. (in Spanish), Examen de ingenios para las ciencias, Madrid: Cátedra, {{ISBN
4대조가 모두 이달고였다는 것이 기록에서 확인되는 귀족은 이달고 졸라이네고(hidalgo solariego, 유서깊은 귀족)이라 불렸고, 법적으로 신분 세습이 허용되는 일곱 아들 가운데 한 명인 경우에는 이달고 데 브라게타(Hidalgo de bragueta, 코트를 입는 귀족)이라 불렸다.<ref>[http://buscon.rae.es/draeI/SrvltGUIBusUsual?LEMA=hidalgo&TIPO_HTML=2&FORMATO=ampliado hidalgo] at the Diccionario de la Real Academia Española.</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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