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Neobot (토론 | 기여)
잔글 →‎top: 2018-03-27 RhapsoDJ의 요청, replaced: {{ja-y → {{llang|ja using AWB
1번째 줄:
'''국인'''({{llang|ja-y|国人|こくじん|코쿠진}})은 [[일본]] [[가마쿠라 시대]]의 [[지토 (관직)|지토]] 층에서 시작하여, [[난보쿠초 시대]]에서 [[무로마치 시대]]에 걸쳐서 각 [[율령국]]("고쿠")의 개발을 추진한 무사층을 일컫는 말이다. 아울러 부를 경우에는 '''국중'''({{lang|ja|国衆|코쿠슈}}), '''국인중'''({{lang|ja|国人衆|코쿠진슈}})이라고 한다.
 
[[헤이안 시대]] 중기에 성립된 후기 왕조국가 체제 하의 장원과 공령(公領)의 관리자 계층과, 그 출신이 많았던 가마쿠라 시대 이후의 지토의 계보를 이어 구니에 머무르는 영주의 일반적인 통칭으로, 당시에 실제로 쓰였던 용어이기도 하다. [[막부]]와 [[슈고]], 장원 영주 등 외부의 지배층에 대항하여 독자적인 영역 지배를 목표로 하는 토착세력이라는 의미로도 쓰이며, 이 경우에는 비난하는 의미를 담아 '''악당'''({{lang|ja|悪党|아쿠토}})이라고도 불렸다. 난보쿠초 시대와 무로마치 시대에는 국인 영주들이 연합한 국인[[일규]]가 자주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