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즈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메이 (토론 | 기여)
'외부 링크' 목차 추가. {{위키공용분류-줄}} 틀로 바꿈.
Neobot (토론 | 기여)
잔글 →‎top: 2018-03-27 RhapsoDJ의 요청, replaced: {{ja-y → {{llang|ja using AWB
1번째 줄:
{{다른 뜻}}
'''요코즈나'''({{llang|ja-y|横綱|よこづな}})는 [[스모]]의 프로 리그인 [[오즈모]]의 선수([[리키시]])의 서열 가운데 가장 높은 지위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요코즈나의 명칭은, 요코즈나로 뽑힌 리시키 만이 착용할 수 있는, 허리에 옆(横, 요코)으로 두르는 흰 마로 만든 끈(綱, 쓰나)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다른 지위의 선수가 성적에 따라 승급 및 강등이 되는 것에 반해, 최상위인 요코즈나로 승격된 선수는, 그 밑의 지위로 강등되는 일은 없으며, 유일하게 은퇴를 함으로 그 지위에서 내려올 수 있다. 최강의 위치로 대접받는 요코즈나의 리키시는, 그 지위에 걸맞는 기량은 물론, 존경받을 만한 품격과 행동을 언제나 유지할 것을 요구받는다.
6번째 줄:
오즈모의 요코즈나는, 오즈모 대회에 출전한 모든 리키시를 대표하는 존재로, 스모 대회 때마다 매일 요코즈나 특유의 장내 등장 의식([[도효이리]])을 의무적으로 치른다. 큰 부상이나 병가로 인한 휴장이 아닌 이상, 요코즈나의 대회 출장은 당연시된다. 요코즈나 다운 성적을 내지 못하거나 품격 면에서 문제가 계속될 경우, 은퇴를 강요받는 수순을 밟는다.
 
요코즈나의 승격은, [[오제키]]로 뽑힌 선수가 2회 연속 오즈모 바쇼에서 우승했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을 때, [[요코즈나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이루어진다.
 
2018년 현재 현역 요코즈나로는 3명이 재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