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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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이옵테릭스'''(''Archaeopteryx'') 또는 '''시조새'''(始祖새), '''조상새'''(아르케옵테릭스,아르키에옵테릭스)는 [[수각아목|수각류]] [[공룡]]의 한 속으로, [[새]]와 근연 관계가 있다. '아르카이오프테릭스'(''Archaeopteryx'')라는 라틴어 학명은 '선조'를 뜻하는 그리스어 {{llang|el| ἀρχαῖος}}(archaīos)와 '깃털' 또는 '날개'를 뜻하는 그리스어 {{lang|el|πτέρυξ}}(ptéryx)에서 왔다. 처음 발견된 19세기 말부터 시조새는 고생물학자 등에게 가장 오래된 [[새]]로 취급되어왔다.
 
시조새는 약 1억 5천만년 전,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현재의 남부 [[독일]]에서 살았었던 것으로 밝혀져 있다. 당시의 유럽은 지금보다 [[적도]]에 가까운 지역의 열대의 얕은 바다의 섬이었다. 모양은 [[까치]]와 비슷하며, 크기는 큰 까마귀 정도로, 길이 약 0.5미터까지 자랐다. 작은 몹집에 비해 큰 날개로, 날거나 활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