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웹
태그: m 모바일 웹
31번째 줄:
금의 국호는 여진어로 암반 안취운 구룬(Amban Antʃun Gurun), 청대 만주어로는 암바 아이신 구룬(Amba Aisin Gurun)이다.
 
완안 아골타가 발해인 양복의 건의로 나라를 개국할 때 국호를 대금으로 삼은 이유는 완안부에복간수 완안부의 안출호수(按出虎水, [[여진어]]: Anʧu-bira)에서 나는 금은 [[요나라]]의 국호인 빈철처럼 변괴하지 않고, 완안부의 색과 동일한 백색이었기 때문이다.
 
후에《[[흠정만주원류고]]》를 간행한 청대 학자들은 안출호(按出虎, [[여진어]]: Antʃun)를 아륵초객(阿勒楚喀:({{llang|mnc|{{ManchuSibeUnicode|lang=mnc|ᠠᡳ᠌ᠰ<br />ᡤᡳᡠ᠋<br />ᠨᡠᡵᡳ}}|Alcuka}}로 읽으면서 안출호가 금을 뜻한다는 《[[금사]]》지리지의 기술을 원나라 [[사관]]의 억지로 판단하여, 금 시조 [[함보]]의 출자가 신라임이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 신라 왕성인 김씨를 국호로 삼았다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