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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 고전시대의 다른 많은 책들처럼 집단적 저작물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편장은 어느 정도의 일관성 아래에 포괄될 수 있는 부분들임이 명백하다.
 
이 책은 총 55편으로 이뤄져이루어져 있으며, 각 편장들은 몇 가지의 특색 있는 종류들로 나뉘어 질나눌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편장은 한비가 군주에게 부여하는 권력의지의 지향점인 절대적 군주권의 수립 및 현실에서 출발하는 국가 전체의 질서 정립이라는 문제의식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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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적 주장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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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장의 대략적 분류 ==
 
* 47. 팔설八說. 법치에 반하는 여덟 종류의 인간상을 비판한 편장이다.
 
* 48. 팔경八經. 여덟가지의여덟 가지의 통치 원칙을 들고 있다.
 
* 49. 오두五蠹. 혼란을 조장하는 다섯가지 벌레들이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주로 [[유가]], [[묵가]]를 비롯한 다른 학파들을 의미한다뜻한다. 타 학파에 대한 평론이 성행하던 [[전국시대]] 말기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 50. 현학顯學. 유가와 묵가에 대한 상당히 공격적인 비판이 이뤄져 있다.
 
* 51. 충효忠孝. 유가의 충효에 기반을 둔 질서나 정통 [[도가]]적 지식인 · [[합종가]] · [[연횡가]]의 주장이 비판된다비판을 받는다.
 
* 52. 인주人主. 군주로서 신하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논한다.
 
* 53. 칙령勅領. 한길사판 번역자 이운구에 따르면 [[상앙]]의 <근령>을 발췌한 부분이라고 한다. 법을 확립하고 명령을 확실히 하는 것이 정치를 안정시키는 길이라고 한다.이하 편장에는 상앙의 영향이 드러나 있다.
 
* 54. 심도心度. 민의 심리를 고려한 상·벌을 통해 민이 군주에게 복종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요지다.
 
* 55. 제분制分. 상·벌의 명확한 구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