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대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1번째 줄:
[[File파일:Solar eclipse 1999 4 NR.jpg|thumb|250px|right|[[1999년 8월 11일 일식|1999년 일식]] 중 [[프랑스]]에서 찍은 사진]]
'''태양 대기권'''(太陽大氣圈)은 [[태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층을 일컬으며, 태양의 바깥영역으로 [[태양의 핵]], [[복사층]], [[대류층]] 위에 놓여 있다. 그것은 다른 특성의 여러 영역으로 나뉜다.
 
[[광구]]는 별의 대기의 최하부의 가장 차가운 부분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영역이다. 빛은 이 영역에서 나와 별의 표면에서 탈출하여 더 높은 층을 통과한다. 태양의 광구는 약 5750[[켈빈]]의 (유효)온도를 지닌다. 흐트러진 [[자기장]]의 차가운 영역인 별의 [[흑점]]들이 광구 위에 놓여 있다.
 
광구 위에는 [[채층]]이 있는데 대기의 이 부분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처음에는 온도가 내려가다가, 그 뒤에는 광구보다 10배 정도까지 뜨거워진다.
 
채층 위에는 [[천이영역]]이 있는데 그곳에서 온도는 불과 100[[킬로미터]]의 거리에 걸쳐 급격하게 증가한다. 이 영역 너머에 별 대기의 최외각 부분인 [[코로나]]가 있는데 이는 가늘지만 극히 뜨거운 [[플라즈마]](백만 켈빈에 달하는 온도를 지님)이다. 주계열선 위의 모든 별들이 천이 영역과 [[코로나]]의 특성을 지니지만 진화한 별의 전부가 그러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약간의 [[거성]]으로 보이며 매우 약간의 [[초거성]]이 코로나를 지닌다.
 
[[태양 천체물리학]]에서 풀리지 않는 질문중의 하나는 어떻게 코로나가 그러한 높은 온도로 가열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대답은 자기장에 있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불분명하다.
 
[[개기 일식]] 동안 태양의 광구는 불분명하며 대기의 외층을 드러낸다. 이러한 조건들 하에서 채층은 붉은 빛을 띠는 반지처럼 보이고 코로나는 술(털)난 [[해무리]]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