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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dian brick kiln.jpg|thumb|]]
== 역사 ==
[[선사 시대]] 부터 [[점토]]로 만든 토우나 기물 등을 높은 온도로 구워 딱딱하고 오래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썼으며, 처음에는 성형한 기물등을기물 등을 노천에 쌓아놓고 마른 풀이나 짐승의 똥으로 덮어 불을 피워 모닥물 정도의 불에 마른 풀등을 계속 얹어 구운 것이었다. 계속 풀이나 나무 잔가지 등으로 온도를 올려 가면서 열이 많이 낭비되는 소성법이다. 이 기물들은 주고 다량의 철을 함유한 저화도 소성용 점토로 만들어졌으며 어느 정도 딱딱하게 되었을때 흙 등으로 덮어서 서서히 식힌다. 현재도 [[나이지리아]]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노천소성(open firing)’이라고 부른다.<ref>글렌C.넬슨 《도자예술》, 임무근 《도예의 기초》, 미진사</ref>
이후에는 [[진흙]]이나 [[돌]] 등 천연재료로 밀폐된 공간을 만들고 장작으로 불을때는 [[아궁이]]와 [[굴뚝]] 따위로 만들었으나, 현대에는 [[전기]], [[가스]]를 이용한 것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