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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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소추 가결 이후 ===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고,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집회는 계속 규모가 커져나갔다. 2016년 12월 17일, 주최 측 추산 100만명, 경찰 추산 3만명이 모여 헌법재판소 앞과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하였다.<ref name="sj1217">{{뉴스 인용 |title=“나라 살리려고 나왔다” 분노 가득한 ‘맞불집회’ 현장 |url=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62151 |work=시사저널 |date=2016년 12월 17일}}</ref> 젊은층도 상당수 참여해 언론과 탄핵 절차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였다.<ref name="sj1217"/> 스스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의 일원이라고 소개한 최 모군모씨(21당시 21세)은 “국회가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휩쓸려 탄핵 가결을 해버렸다”며 분노를 표출하였다.<ref name="sj1217"/> 대구에서 올라온 이 모씨(24당시 24세) 역시 “지금으로선 증거불충분 상태”라며 “헌재가 정정당당하다면 기각으로 결정되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ref name="sj1217"/>
 
한편, 고영태의 전화통화 녹취록을 통해 이 사건 관련 정보의 최초 폭로자였던 [[고영태]]가 사건의 배후에서 사건을 모의하고 기획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참여 열기가 폭발적으로 분출되기에 이르렀고, 참여인원이 촛불집회를 넘어섰다는 추정도 나왔다.<ref name="mt">{{뉴스 인용 |title=고영태 녹취록·태극기 집회…'탄핵기각' 기대감 커진 靑 |url=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21415587643716 |work=머니투데이 |date=2017년 2월 14일}}</ref> 이와 함께 [[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전망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ref name="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