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툴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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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 ==
타란툴라 종류 중 [[신열대구]]의 배회성 타란툴라는 방어용으로 뒷다리를 비벼서 작고 미늘형으로 생긴 털을 날리는데, 이것은 적의 피부에 자극을 주고, 사람에게 닿았을 때 간지럼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타란툴라의 천적으로는 [[포유류]], [[도마뱀]], [[뱀]], [[새]], [[두꺼비]], [[벌]] 등이 있는데 이 중 가장 무서운 천적은 자신을 마취시켜 애벌레의 먹이로 삼는 [[대모벌|타란툴라사냥벌|대모벌]]이 있다.
타란툴라는 야행성, 독립성 동물이다. 타란툴라는 대부분의 삶을 은신처에서 보낸다. 타란툴라는 자신의 거미줄 위에 지나가는 곤충, 도마뱀, 양서류, 작은 쥐 및 다른 거미들이 지나가는 것을 진동으로 느낄 수 있다. 열대지방에 사는 몇몇 종류(나무위성 타란툴라)들은 나무나 다른 높은 곳에 거미줄을 치고 작은 동물들을 잡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