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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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와 비판 ==
=== 평가 ===
김수환 [[추기경]] 재임 시절 [[군사정권]]에 대항하였고 수 많은 정치 사건에 많은 말을 남겼다 [[10.26사태|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을때]]에는 "인간 박정희가 하느님 앞에 섰습니다"라는 말로 [[박정희]] 대통령을 우회적 표현으로 비난했다.
특히 [[1987년]] [[박종철 고문 치사고문치사 사건]] 때에도 "바로 카인의 대답입니다"라는 말로 당시 [[대한민국 제5공화국|전두환 정권]]의 공권력을 꾸짖기도 한 바 있다. 이런 김수환 추기경의 노력 덕분에 종교계의 참여 등으로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
 
=== 비판 ===
[[2004년]] 사순절 기념 강연에는 노무현 탄핵사태 등으로 국론이 분열될 것을 우려하며 여당에 참을 것을 주문하였다가 [[함세웅]] 신부로부터 불의한 독재시대에 권력자들이 늘 했던 표현이며 시대의 징표를 읽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ref name="news.hankooki.com"/><ref name="news.naver.com"/> 그 뒤 그는 우연히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아 위문했다가 다시 [[함세웅]] 신부의 규탄을 받기도 했다.<ref name="ReferenceA"/><ref>{{뉴스 인용|제목="일부 성직자 <조선>에 이용당하고 있다 역사·가족 앞에 부끄럽지않은 기자 돼야"|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48165|출판사=오마이뉴스|저자=장윤선|날짜=2004-07-17}}</ref>
 
그는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하기도 하였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노무현 대통령 탄핵정국탄핵 정국]] 때는 촛불시위 자제를 촉구하기도 해 진보 진영에서 비판하기도 하였다.<ref name="news.khan.co.kr"/><ref name="dailyseop.com"/><ref>{{뉴스 인용|제목=<nowiki>[태평로]</nowiki> 인간의 길에서 신의 길을 보다|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9/2009021901725.html|출판사=조선일보|저자=박은주|날짜=2009-02-19|확인일자=2009-02-21}}</ref>
 
그리고 그가 "군장성에게서 사병들 가운데도 반미 친북 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나라의 전체적 흐름이 반미 친북 쪽으로 가는 것은 대단히 걱정스럽다"고 말하자, [[손석춘]]은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47&aid=0000041854 추기경의 근심, 백성의 걱정]</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