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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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쇠기름 사건===
{{본문|공업용 쇠기름 사건}}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대통령 [[노태우]])에 접어들어, [[1989년]] [[11월 3일]] 라면에 공업용 쇠기름을 사용한다는 투서를 받고, 검찰이 《보건범죄 단속에 대한 특별조치법》과 《[[식품위생법]]》으로 삼양식품과 관련 업체 5개사 대표를 구속 입건하였다. 검찰은 삼양라면이 “비누나 윤활유 원료로 사용하는 공업용 수입 쇠기름을 사용해 라면 등을 만들어 시판했다”고 발표했고, 언론은 ‘공업용우지’라는 선정적인 용어를 이용하여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donga.com/3/all/20170827/86025686/1|제목=[백 투 더 동아/8월27일]공업용 쇠기름 누명 쓴 라면업체 ‘무죄’|날짜=2017-08-27|뉴스=news.donga.com|언어=ko|확인날짜=2018-06-04}}</ref>
 
- 일부 네티즌들이 이미 당시에 농심이 1위였다고 댓글 달고 있으나, 당시 언론 기사를 보더라도 대부분 삼양이 압도적 1위임을
 
나타내고 있고,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고서는 당시 삼양라면이 지금 농심보다 더 앞도적으로 팔렸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수 있었을 것 이다.(--- 사실이 아니라고 기억됩니다. 따라서 집필자는 증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면 추측에 불과합니다. 84-85년 부터 농심이 역전.)
 
- 공업용 쇠기름 이라는 것이 타사에서 쓰는 저가 식물성 기름보다 단가가 비싸고, 미국 기준으로 따지면 사골국물도 공업용 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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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라면 구매운동===
[[2008년]] [[6월]] 라면 제조사인 [[삼양식품]]과 [[농심]]에서 생산하는 라면제품에 각각 이물질이 발견되어 물의를 일으켰다. [[6월 13일]] 삼양식품의 [[컵라면|용기라면]] ‘큰컵 맛있는 라면’에서 금속성 너트(암나사)가 발견되었고,<ref>{{뉴스 인용|url=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0359|제목=삼양 용기라면 '금속 너트' 발견, 회수조치|날짜=2008-06-13|뉴스=이투데이|언어=ko|확인날짜=2018-06-04}}</ref> [[6월 17일]]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 이물질이 나왔다고 보고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egye.com/newsView/20080620002229|제목=식약청 ‘바퀴벌레’ 신라면 조사|성=세계일보|날짜=2008-06-20|뉴스=식약청 ‘바퀴벌레’ 신라면 조사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닷컴 -|확인날짜=2018-06-04}}</ref><ref>{{뉴스 인용|url=http://www.viewsnnews.com/article?q=36369|제목=농심 신라면, '바퀴벌레 발견' 파문 확산|언어=ko|확인날짜=2018-06-04}}</ref>
 
도리어 누리꾼들은 “삼양라면을 먹읍시다”라고 호소하고 ‘삼양라면 구매운동’이 누리꾼 사이에서 확산되었으며, 이는‘안티 [[조중동]] 운동’과 관련이 있다. <[[조선일보]]>의 16일자 기사에서 삼양라면의 이물질 검출을 비판하였으나, 농심 신라면의 바퀴벌레 검출은 보도하지 않았다. 누리꾼이 이러한 <조선일보>의 이중적 잣대가 광고를 준 ‘농심’은 일부러 봐주었다고, <조선일보> 쪽의 의도에 의구심을 가지며, 강하게 비판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누리꾼들, ‘이물질’ 삼양라면 되레 구매운동 |url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4192.html |출판사 = 한겨레 |저자 = 허재현기자 |날짜 = 2008-06-19 |확인일자 =2009-04-1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