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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발구단'''(秃发傉檀)남량의[[오호십육국]]시대 [[남량]]의 후주였다.
 
독발구단은 서평에서 낙도로 수도를 옮기고, 이곳을 새롭게 증축하여 왕도로써의 위용을 정비하였다. 10월 남량에 몸을 의탁한 옛 [[서진]]의 태자 걸복직반이 도망치자, 독발구단은 그의 처자도 풀어주는 은혜를 베풀었다.
 
403년 8월 후량은[[후량]]은 연이어 수도 고장을 남량과 북량에게 공격받아 더이상 정권으로써 존재가 불가능하게 되어, 기어코 고장성을 후진에게 넘겨주었다. 이로써 하서의 세력권은 크게 변동하여 404년 구단은 자신의 연호를 폐지하고, [[후진]]의 연호를 받들어 후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는 것을 표시하였다.
 
한편 독발구단은 융성하던 북량을[[북량]]을 공격해 하서 중서부로도 세력을 확장해 후진의 고장에도 강한 압박을 가하게 되었다. 후진은 고장을 유지하지 않고, 406년 6월 구단에게 사지절(使持節)-도독하우제군사(都督河右諸軍事)-거기대장군(車騎大将軍)-영호흉노중랑장(領護匈奴中郎将)-양주자사(涼州刺史)에 임명하여 고장의 영유를 인정하였다. 11월 독발구단은 낙도에서 고장으로 천도하여 한명의 병사손실 없이 하서 동부를 세력 하에 넣었다. 또한 독발구단은 [[북량]]에 대항하던 [[서량]]과 동맹을 맺어 이로써 남량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407년 남량은 빠르게도 쇠퇴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8월 독발구단은 황수지구, 하서지구 등 전영역에서 병사를 총동원하여 5만의 병력을 모아 직접 군사를 이끌고 [[북량]]을 공격했다. 그러나 독발구단은 숫적으로 뒤지던 [[북량]]의 [[저거몽손]]에게 균석(均石)의 전투에서 대패하여 역으로 일근군(日勒郡), 서군(西郡)을 잃었다. 11월 이번에는 오르도스를 석권한 하의 [[혁련발발]]이 멀리 원정하여 2만의 정예기병을 이끌고 광무군에 침입하여 대대적으로 약탈을 한뒤 철수했다. 독발구단은 하나라군을 추격하여 양무에서 전투를 벌였으나 혁련발발의 반격에 의해 전군이 괴멸하고 독발구단은 목숨만을 건져 고장으로 패주했다.
 
[[분류:남량]]
[[category:오호십육국]]
[[category:선비족]]
 
 
[[en:Tufa Rutan]]
[[ja:禿髪ジョク檀]]
[[zh:秃发傉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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