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 대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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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타메네스]]의 죽음 이후 그와 [[록사나]]의 결혼은 총독부와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었고 알렉산더는 인도 원정에 나섰다. 그는 현재 [[파키스탄]] 지역의 전 족장을 초대해 그의 권위에 복종하도록 할 의도였는데, 인더스부터 하이다스페스까지 이르는 영역을 가지고 있는 왕 옴피스는 알렉산더에게 순응했지만, 산악 지역의 족장들은 복종을 거부했다.
 
[[기원전 327년|기원전 326년]]~[[기원전 326년|기원전 327년]]의 겨울 알렉산더는 여러 부족들을 상대로 직접 전쟁을 지휘했다. 치열한 경쟁에 알렉산더의 어깨부상이 뒤따랐지만, 결과적으로 승리한 알렉산더는 적장을 마주했다. 마사가 요새는 알렉산더에게 발목부상을 입혔지만, 며칠의 전투 끝에 몰락했다. [[쿠르티오스 루포스|쿠르티오스스]]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마사가의 모든 사람을 죽이고 건물을 파괴했다. 비슷한 학살이 오르아에도 자행됐고, 그 여파로 많은 부족민들이 아르노스 요새로 도망쳤고, 며칠간의 전쟁 끝에 바로 뒤따르던 알렉산더군은 언덕 요새를 점령했다.
 
아르노스 이후 알렉산더는 인더스를 건너며 포루스를 상대해 대파하고 그를 사로잡았지만 포루스의 용맹함에 감명받은 알렉산더는 그를 동맹으로 만들고 총독으로 삼았다. 그리고 근처의 소수 민족 15개 국가들과 작은 도시 5천개의 땅들을 더해주었다. 그리고 그리스인 중 포루스의 통치를 도울 사람을 뽑았다. 알렉산더는 [[히다스페스 강]] 반대편에 두 도시를 찾아 그의 말의 이름을 따 부카펠라스라는 이름을 짓고, 다른 도시는 니케아라는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