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수정
42번째 줄:
|제목 = 대한민국 대표 인명록
|확인일자 = 2009-12-10
|확인년도 = 2009년
|확인월일 = 12월 10일
|저자 = 로마켓
|성 =
|이름 =
|저자링크 =
|날짜 =
줄 54 ⟶ 50:
|출판사 = 로마켓
|쪽 =
|언어 = [[한국어]]
|원본일자 =
|인용 =
줄 64 ⟶ 60:
== 주요 사건 ==
* [[1977년]]에 [[문화방송|MBC]] 보도국 사회부 기자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출입하였을 때 [[속초시|속초]] [[설악산]]에서 열린 시산제 취재를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내무부 치안본부|치안본부]](현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에서 사용하던 6인승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사고로 인해 [[조종사]]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부조종사 또한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하는 등 큰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뒷좌석에 탔던 사진기자와 엄기영 앵커는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 [[2007년]] [[7월 26일]]에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엄기영 앵커는 [[2007년 탈레반 한국인 납치 사건|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자]] 관련 뉴스를 전하다가 [[화면]]이 특파원 쪽으로 채 돌아가기 전에 자신이 웃음을 짓는 걸 보았다며 항의한 시청자들에게 적절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스럽다는 요지로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ref>[https://archive.is/20130426212141/article.joins.com/article/olink.asp?aid=2961037&serviceday=20070727 엄기영 방송사고, 왜 그는 웃었나]</ref><ref>[https://archive.is/20120701145849/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807434 방송중 웃음 지은 엄기영 앵커 `죄송합니다`]</ref><ref>[http://blog.naver.com/rudrh007?Redirect=Log&logNo=120040613090 엄기영 방송사고 동영상 전격 공개]</ref>
[https://archive.is/20130426212141/article.joins.com/article/olink.asp?aid=2961037&serviceday=20070727 엄기영 방송사고, 왜 그는 웃었나]</ref><ref>[https://archive.is/20120701145849/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807434 방송중 웃음 지은 엄기영 앵커 `죄송합니다`]</ref><ref>[http://blog.naver.com/rudrh007?Redirect=Log&logNo=120040613090 엄기영 방송사고 동영상 전격 공개]</ref>
 
* [[2011년]] [[4월]]에 엄기영의 선거 홍보원들은 강릉 경포대의 한 펜션에 전화방을 차린 뒤 홍보원들을 모집해 임차한 휴대폰 등으로 엄기영의 지지를 부탁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벌여 2명이 구속되고, 29명이 불구속 입건됐다.<ref name="엄기영 후보 운동원 2명 구속, 29명 입건">[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821131 엄기영 후보 운동원 2명 구속, 29명 입건] 뉴시스 2011년</ref>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전화 홍보원들에게 일당 5만원의 급여를 선거가 끝난 뒤에 지급하기로 하고, 엄기영의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와 전화를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ref name="엄기영 후보 운동원 2명 구속, 29명 입건"/> 이전까지 여론조사에서 엄기영은 최문순에게 10~20% 이상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불법선거 사건은 영향이 컸다. 그러나 엄기영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고 선거운동원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주장했으나, 팬션과 휴대폰까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을 보면 엄기영의 말을 믿기 어렵다는 여론이 많았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129712 엄기영 불법선거 뒤에 ‘여당 조직’] 경향신문 2011년 4월 28일</ref> 엄기영은 또한 유세를 하는 과정에서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72129 엄기영 측, 원주서 향응 제공으로 검찰 고발 당해] 프레시안 2011년 4월 28일</ref>
줄 71 ⟶ 66:
== 강원도지사 낙선 ==
[[파일:2011년 2월 9일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후보자 엄기영 강릉소방서 방문 DSC09714.jpg|thumb|2011년 2월 9일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후보자 엄기영 강릉소방서 방문]]
[[2010년]] [[2월 8일]]에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인선에 반발하여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히고 MBC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사표를 제출한 이유로는 [[문화방송|MBC]]가 추진한 '뉴MBC플랜'이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ref>{{뉴스 인용 |저자 = 조은지|제목 = 엄기영 MBC사장, 임원 7명과 사표 제출|url =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0912091014233&mode=sub_view|출판사 = [[한국경제]]|날짜 = 2009-12-09|확인일자 = 2009-12-09|언어 = [[한국어]]}}</ref> 한편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정치인)|이광재]]의원이 [[강원도지사]]에 당선됨에 따라 그의 지역구였던 [[태백시|태백]], [[영월군|영월]], [[정선군|정선]], [[평창군|평창]] 지역구가 공석 상태가 되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한민국, 2008)|민주당]]은 엄 전 사장을 7.28 보궐 선거에 앞서 공천에 영입하려 하였으나, 불참의사를 밝혔다<ref>{{뉴스 인용|url=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69752|제목=엄기영 전 MBC 사장 “7·28 재·보선 불출마|출판사=[[강원도민일보]]|날짜=2010-06-21}}</ref>. 다만 엄기영은 [[7월 25일]]에 [[철원군 (남)|철원]], [[화천군|화천]], [[양구군|양구]], [[인제군|인제]] 지역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한기호 후보의 양구연락사무소를 방문하여 한 후보<ref>결국 당선되었다.{{뉴스 인용|url=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0072800147|제목=박우순·최종원·한기호 후보 당선
|출판사=[[강원일보]]|날짜=2010-07-29}}</ref> 를 격려하였다. 이어 엄기영은 [[강원도 (남)|강원도]] [[정선군]]으로 가서 태백, 영월, 정선, 평창지역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염동열 후보를 방문, 염 후보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염 후보를 격려하여 주목을 받았다<ref>{{뉴스 인용|url=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0072500077|제목=엄기영 전 사장 선거사무실 전격 방문|출판사=[[강원일보]]|날짜=2010-07-26}}</ref><ref name="엄기영 격려">{{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8/2010072800160.html|제목=엄기영 전 MBC 사장 "강원도지사 출마, 생각 없어|출판사=[[MBN TV]]|날짜=2010-08-01}}</ref> 엄기영이 강원도지사로 출마할것이란 이야기가 나돌던 가운데 결국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조갑제]]는 [[한나라당]]의 엄기영 영입에 대해 "[[MBC]]는 [[2008년]]에 터무니 없는 [[광우병]] [[선동]]으로 국민을 내몰아 3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무법천지로 만든 원흉이다. 이런 정권이라면 표가 된다면 [[한상렬 (1950년)|한상렬]]도 영입할 것이다. [[창녀]]의 [[윤리]]도 없다."고 비난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368658|제목=조갑제, 與엄기영 영입설에 "창녀의 윤리도 없어"|출판사=[[뉴시스]]|날짜=2010-08-01}}</ref>.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2011년]] 4월 엄기영의 신고되지 않은 선거운동원들이 [[강원도]]지사 [[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재보궐선거]]에서 신고되지 않은 건물에서 선거활동한 것이 밝혀졌다. 이들은 엄기영 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메시지와 전화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드러난 위법 사실만 보더라도 공직선거법 제89조 유사선거사무소 설치 금지 조항을 분명히 위반한 것으로 선거운동원들을 기소했다.<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300&cID=10306&ar_id=NISX20110422_0008006663 경찰, 엄기영 후보측 불법선거운동 현장 적발 파문] 뉴시스</ref> 이후 엄기영은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