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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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을 시작했다. 대구시민운동장에서 88올림픽조직위원회 대구축구경기본부 물자담당관보로 수습기간을 보내고, 1989년 서울한강관리사업소의 지도계장으로 부임했다.
 
1991년부터 서울시청 행정과 관리계장으로 있는 동안, 동사무소와 구청의 민원실을 은행창구와 같이 환경개선을 하는 한편 공무원의 친절교육을 민간에 위탁하는 등 신선한 시도로 민원환경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1992년에는 동사무소 숙직제를 없애는 대신 근무자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는 13시간 민원처리제를 최초 도입했다. 서초구청 사회복지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친 후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시 사회복지국에서 2년간 직무연수 거친 후 서울시 재정기획담당관으로 발령받았다. 재정기획담당관으로 있는 동안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 전면 개편 업무를 맡았고 체육청소년과장으로 있으면서 시청 앞 스케이트장 개설을 추진했다.
 
2008년 서울시장으로 있었던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취임함에 따라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10년에는 인천시 기획관리실장으로 있으면서 인천시 부도 위기에 대응해 재정위기 극복 업무를 총괄했고 2013년 안전행정부를 거쳐 2014년 8월 29일에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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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부천, 인천 비하 발언 ===
2018년 6월 7일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서울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서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가고,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 이런 쪽으로 간다"고 말하고 이어 "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올 때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서울로 온다. 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를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될 사람들은 인천으로 오기 때문에 실업률, 가계부채, 자살률 등이 꼴찌"라고 말했다. 정태옥은 8일 대변인 사퇴를 발표했고, 9일 공식 사과문을 냈다.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정을 잘못 이끌어서 인천이 낙후된 게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다가 의도치 않게 그 내용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 해명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835&ref=A|제목=정태옥 “서울 살다 이혼하면 부천 가고 더 어려워지면 인천 간다”…인천 비하 논란|뉴스=KBS 뉴스|언어=ko|확인날짜=2018-06-08}}</ref> 11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였다.
 
== 역대 선거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