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로도톡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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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 ==
테트로도 : 복어의 영어명으로 치아, 이빨이란 뜻에서 유래하여 독을 의미하는 톡신과 결합한 단어이다. 섹s
 
== 테트로도 톡신로도톡신 ==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화학식:C<sub>11</sub>H<sub>17</sub>N<sub>3</sub>O<sub>8</sub>)은 [[신경]]에 작용하는 [[독]]의 일종, 즉 [[신경독소]]의 하나로 신경의 [[나트륨]] 채널의 작용을 방해함으로 [[활동전위]]의 교란을 일으켜 독 작용을 한다.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이름은 이 독성 물질을 갖고 있는 주요 생물인 [[복어]]류의 학명을 따 온 것이다. 복어류 이외에도, [[푸른점문어|푸른고리문어]], [[캘리포니아영원]]. 그리고 많은 [[바다뱀]]과 같은 다른 생물도 이 물질을 가지고 있다.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는 생물은 사실 그 자신이 이 물질을 합성하는 것이 아니라, Pseudoalteromonas tetraodonis와 같은 체내의 세균이 합성한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직 이 물질의 해독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중독되면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문 요리사가 손질한 복어를 섭취하길 권장하고 있다.
독은 간, 난소, 내장순으로 많으며 보통 평균적으로 한 마리당 성인 33명을 죽일 수 있는 맹독이며 매리복, 복섬, 검복의 독성이 강력, 밀복은 무독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복어의 피부가 흑색이면 무독, 암록색은 강독이라고 한다. 독은 내열성이다. 열에 의해 잘 파괴되지 않는다.